언젠가도 글을 올렷습죠 울 시누에 대해서.......
뚱뚱하단소리 골백번 더하고...옷하나 사주면서 입엇다 벗엇다 시켯다는 그.시.누!!!
새집 들어가는데 지한티 말도 없이 커튼햇다고 오만 잔소리하던 그 시 누!!!
(내집 커튼 내가하는데......)
답글 올리신분들중에는 시누눈에 제가 귀여버보여 그럴지도 모른다고 하신분도 있엇습죠 ㅡㅡ;
택도!!! 없는소림다
울 시엄니 시동생 가게차린데서 며칠 울 집에 게셧슴다 고로 나랑 시누 한판하는거 다보셧죠
아~물론 전화로 햇지만
사건의 발단은 이렇슴다
시동생 개업한 가게에 시엄니 먼저가서 게시고 전 친정엄마랑 곧 시집갈 여동생이랑 난중에 가서
매운탕 얻어먹고 명색이 형수라 머 좀 도와줄거 없나 돌아당기다 (할것도 엄뚜만요 ㅡㅡ;)
울 엄마랑 먼저 집에 와슴다 엄마는 엄마집에 랑이랑 난 울집에......
시엄니 같이 집에가시자고 아무리 말씀드려도 막내 시외삼촌댁에 가셔야됀다며 안오셧죠
그런데 밤 11시 다돼가는 시간에 시누 전화
엄마는? 네 외삼촌댁에...... 언제?한10시쯤 일걸요...말 끝나자마자 낼 전화하자 뚝!!
살벌하게 끊두만요 그떄부터 내 기분 바닥 아~~~~~ ㄸ도 한소리 할려는구나..
그러더니 결국 오늘 밤에 전화왓습죠 첨은 아가 젖준다고 신랑이 받앗는데 바꺼달라는걸
안바까주더군요 울 신랑 시누 전화오면 또 쓸데없는 전화한다고 머라고 합니다
그럼 울 시엄니 (시아부지 안게신 엄니한테 시누는 남편이요 친구며 딸입니다)
니 누나가 개니 전화하나 어쩌구 저쩌구 하며 시누편을 들며 작은소리로 잔소리합니다
울 시엄니 조용한분같지만 낮은소리로 다른사람 말 10배는 합니다
나 목소리 크지만 말 잘 안합니다
울 시누 그게 불만입니다 울 시누 볼까바 저 어디가기가 무섭슴다
니는 옷을 와그래 입엇노? ( 옷이 있어야 입자 뚱둥한데 ㅡㅡ;)남들 잘 안웃는데 니는 와 웃노?
(웃는것도 허락 받아야합니껴?)첨엔 이랫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아~~그렇구나 하며 듣고만 잇엇죠
그런데 대보름인데 오곡밥 먹으러 오란소리 안햇다고 머라합니다(네 인정합니다 잘못햇죠 안부를 안물엇으니)그런데..제가 변명아닌 변명을 하고 잇자니 점점 열이 받드라구요
울시누 그러더만 결혼해서 짐 13개월정도 돼는데요 제가 시집와서부터 잇엇던 일을 끄내는 겁니다
친정엔 왜 자주가냐 (지금은 잘 안갑니다 눈치 보여서요 귀신같이 내가 친정갈때만 전화하드만요)
그래서 그랫죠 아~형님 결혼초엔 30년 넘게 살아온 친정이 더 집같앗앗어요 지금은 안가요
그리구요 임신한 몸이어서 그이가 혼자 있는것보다 나을거라며 댈꾸 간거에요
(사실은 결혼하고 매주 시댁에갔죠 그래서 금욜날 신랑이 나 친정댈따노코 토욜날 나 싣고 시댁으로)
하여튼 변명하고 있자니 화딱지가 나는거다
그래서 퉁명하게 대답하고 하는말에 댓구해가며 변명햇더니 말댓구 한다고 XXX
그러다보니 말쌈이 오고간거죠
사실 글쓰다보니 저절로 글이 정화가 되네요
옆에있엇슴 머리끄댕이 잡앗을지 모림니다
전화첨에 햇을땐 누가 옆에 있냐고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애 아빠 있는데요 햇더만 방에 드가서 받으람니다 드간다고 안들립니다 소리소리 지르는데 울 시엄니 자는척 누버게시지만 잠이 오겟슴까?
불면증으로 잠도 안자시는 양반이데...하여튼 나도 열받앗지만 오히려 차분해 지더군요
시엄니께 죄송스럽고 그러다가 시누 엄마 바꾸래서 제가 엄니게 죄송하다 말씀드리고 바꺼줫슴당
그리고 전화 끝엇나부던데 또 전화가 오더군요 울랑이 전화받고 머라고 하디만 (아마 나 바꾸라고 햇을검당) 전화기를 내팽겨쳐서 박살내부럿슴당 다른전화기 불나더만요
그와중에 울엄니 울 갈아입으시고 시누한테 갈채비를 하시고...
어른을 보낼수 있습니까? 억지로 앉으시게 하고 여지껏 있엇던일을 말씀드리며 (사실 10/1도 말씀못드렷슴당 말햇죠? 울엄니 작은소리로 많은 말씀하시는거 ㅡㅡ;)좋은소리도 자꾸 들음싫은데 오죽하냐 하고요 울엄니 듣는척은 하시지만 에효.....암니다 내말은 콩으로 메주쑨데도 썩은메주인것을 시누팥으로 메주쑤면 기특한것을.......어쨋든 짐 엄니 시누집에 가셧음당 붙잡아도 가시는거 에라모르겟다 하고 택시까지 잡아줫죠.....낼은 어떤일이 일어날까 심히 궁금합니다
으흐흐.....시집살이가 아니고 시누살입니다...
소문퍼짐 저 싸기가 없는년 돼겟죠 아~싸가지 하니 생각나네요 울 시누가 그러데요 니친구들은 다 니랑 같아서 다 싸가지라고요 ㅡㅡ;내친구들을 언제봣다고...친구들한테 미안함다
저 애낳아서 병원에 있을때 아가옷 사들고 와서 지한테 인사안햇다고 그럽니다 인사 안시킨 내죄지
모르는 사람한테 인사안한 내친구들이 싸가집니까?
속에 할말이 많은데 머 먼저 해야됄지 답답합니다 다 표현도 못하겟구요
참고로 울신랑 시누를 야가 좀 정신나간거 아닌가 맴 쓸데없는 전화를 하고 제정신이 아닌갑다 라고
합니다 소소한것도 전화해서 알려고 하고 온갖것에 참견한다고요 일하느라고 집에없는 신랑이 가끔받는 전화에도 이러는데 집에있어 시시때때 전화받는 전 어떻겟습니까?
밖에는 눈이 오는군요 대구에선 눈보기 힘든데 모초럼 내리는 눈도 맘편히 못보겟슴다 저 눈 엄청 조아
하는데..
내일이 어서왓슴 좋겟슴다
혹시 리플 다시는분 저한테 욕하지 말아주세요 하소연한건데 욕하시면...........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