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은 몰랐네요 항상 인터넷으로 보기만 하다가
답답해서 한번 글을 써봅니다
저는 미용실에서 일을 하고 있는 남자입니다
글을 본제는 연상?을 좋아하게된 연하남자인거 같습니다
제가 일하는 매장에 디자이너 선생님을 좋아하게 된거 같습니다
맨 처음에는 그선생님에게 아무 생각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일이 거의 다 끝나갈때 쯤에
오셔서 저한테 "오늘은 뭐 배웠어?"라고 물어 보셨습니다
저는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할줄아는게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생각에는 별로 뭘 배웠다는 생각이 안들어서 "없는데요?"
그랬더니 "오늘 뭐했는데"라고 되물으셔서
뭐 염색 바르고 케어 들어가고 등등 했다 라고 대답했더니 그선생님이
"많이 배웠네"하고는 뒤돌아서 가셨습니다
그때 그말을 듣고 뭔가 찡한게 있긴했는데
그후에 갑자기 이쌤이 다르게 보이더라고요 (선생님 호칭 말고 쌤할게요 치기 힘드네요)
그리고 또 어느날은 제가 막 손에 샴푸독이 올라서 아프다고 핸드크림 바르고 있으니까
갑자기 제손을 잡더니 "우리00 손아프겠다 괜찮아?" 이러는데 진짜 설레더라고요
그후부터인가 어느순간 그쌤을 계속 일하는도중에도 쳐다보게 되더라고요
그때부터 이쌤을 내가 좋아하는구나 생각이들더라고요 괜히 보기만해도 웃음이 계속 나와요
쌤도 저한테 장난많이 치시고 많이 웃으시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저를 좋아한다는 느낌보다는
웃기고 귀여운 동생 한명 생겼다는 느낌인거 같네요
어찌됬든 이런글을 올리게 된건 제가 이쌤에 대한 감정정리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요
계속 좋아하기엔 고백을 못할거 같으니까 답답하고(했다가 성공하면 장땡이지만 안되면 일자리.. ㅠㅠ)
감정을 접기에는 마음처럼 안되네요 (사람 마음이라는게 ㅠㅠ)
어떻하는게 좋을까요 여러분들? ㅠㅠ
뭔가 글의 흐름이 이상한거 같긴한데 글쟁이가 아니니까 양해하고 봐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