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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김치

슈파 |2019.04.12 20:00
조회 1,101 |추천 0
맞벌이 인데요 오늘 오랜만에 남편이 연가를쓰고 집에서 쉰다길래 6갤된 아들이랑 엄마가 가시던 문센을 대신 남편을 보냈습니다.

문센은 11시인데
걸어서 10분고요 그전에 9시쯤 저희 엄마가 어제 담근 김장김치를 한통 크게 주고가셨어요

사실 어제 김치소 버무리는거 도와달라셨는데 바빠서 못도와드렸는데도 많이 주시고 가셨네요

그리고 신랑에게 김냉에 꼭 넣으라고 당부를 하고 가셨는데 제가 퇴근해서 지금 집에와보니 김치통 그대로 밖에 있었네요..
너무너무 속상해서 남편한테 쏟아부으니 그깟 김치갖고 왜 그렇게 화를 내냐는 식으로 처다보고 한마디도 안하네요

대체 9시부터 11시까지 문센갈 시간동안 시간여유가 없었다면 문센갔다온 뒤 12시에는 넣어놨어야지 뭔 정신으로 그렇게 김치를 쉬게 만들었는지 진짜 폭발해보겠어요
주방에는 너무 관심이 평소에 없으니깐 그러려니 해도 장모가 준 김장김치는 최소한 생각은 하고 있어야하는거 아닌가요

금요일 퇴근후 즐겁게 마실라고 맥주 사온거
김치냉장고에 넣다가 베란다에 있는 김치발견하고... 폭발했다가 지금 애 재우면서 지금 분 삯이고 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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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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