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5살 여자 사회초년생이에요.
제 직속사수가 절 너무 미워해요.
제가 막 입사한날 상사가 저랑 그 직속사수랑
저 인수인계해주시면서 이제 그만두시는 분이랑
밥을 사주셨어요.
그리고 카페가서 음료주문해놓고 기다리는데
이제 그만두시는 분이 제 눈이 예쁘다며
칭찬을 해주셨어요. 근데 직속사수는
' 근데 ㅇㅇ씨(저) 처음 봤을 때 이력서 사진이랑 너무 느낌이 달라서 놀랐어용ㅎㅎㅎ' 이러는 거에요.
그때부터 뭔가 쌔했지만 그냥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그냥 넘어갔어요
근데 이제 인수인계 다 받고 저 혼자서 일을 하는데
그때부터 텃새부리는건지 하나하나 트집잡고
별일 아닌거 가지고 긁어부스럼 만든다음
부풀려서 상사한테 맨날 고자질해요.
굉장히 적대시하고 저한테만 날세우고
까칠하고 사납게 히스테리컬하게 구시더라고요.
아주 저를 잡으려고 난리가 났어요
자기 입맛대로 저 휘두르려고
작정을 한건지 맨날 저만 감시하면서 쪼아요.
본인 할 일이 그렇게 없으신건지 그렇게 예민하면
본인 일은 언제 하시는건지 걱정될 정도로요.
마치 하이에나와 꽃사슴같아요.
일적으로 갈구거나 쪼면 배우면 되지! 라고 생각하며
그러려니 하는데
그냥 저를 너무 미워하고 저 자체가 맘에 안 들어서
저를 들볶는게 느껴져요.
언제 한번은 점심같이 먹자고 하는데
저는 싸왔다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어느 새 상사한테 자기랑 밥을 같이 안
먹으려고 한다며 고자질했더라고요.
도대체 왜 이러는건가요?
모든 업무를 카톡으로 지시하는데
제 일을 하다보면 카톡 못 볼때도 있잖아요.
무조건 자기톡은 자기가 보낸지 1초만에 봐야돼요.
3초넘어가면 'ㅇㅇ씨 카톡 좀 보시죠?'라면서
지랄지랄해요. 그리고는 소통이 안된다며 저때문에
업무에 지장이 있다며 상사한테 보고해요.
아주 말투도 싸가지없어요.
그리고 제가 퇴근 후에도 괴롭힘이 이어져요.
일부러 저보고 퇴근안하냐며 쫓아내놓고는
저 퇴근하자마자 깜빡했다고 메일로 뭐 좀
보내라고.
안 보냈더니 보낼때까지 계속 카톡하대요.
이밖에도 퇴근후나 쉬는 날에 시덥지 않은걸로
자꾸 카톡하길래 씹었더니
장문의 카톡을 보냈더라고요.
욕만 안썼지 아주 살기가 느껴지고 분노에 가득찬 카톡이더라고요.
근데 일한 지 닷새만에 저를 불러내더니
'일 배우는게 느리다며 지랄해대고
사실 ㅇㅇ씨랑 같이 일 안하게되는것도 생각해봤어요
저는 ㅇㅇ씨 그만두셔도 상관없거든요?'
이러면서 계속 사람 피말리게 해요.
그러면서 계속 갈구면서 직속사수는 제가 쓸데없는걸로
지적한다고 생각하는게 더 기분 나쁘대요.
일단 고치겠다라고 하면되지 왜 그러냐며
계속 괴롭혀요.
상사도 저보고 '그동안 같이 일했던 사람들은
이런 일이 있어도 티는 안 냈어 근데 너는 왜 그러냐'며
무조건 너가 잘못했고 저를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가더라고요
오히려 사수편을 들더라고요.
사수는 원래 그럴의도가 아니었는데
너가 너무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는거라고.
우리 사수 ㅇㅇ씨는 누구를 괴롭힐사람이 아니고
마음이 너무 여린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왜 이런 사람들때문에 이직해야하죠?
저 특별히 잘못한거없고
저들이 저를 맘에 안들만한 일을 한 적도 없어요.
아니 입사한지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누가 누굴 맘에 안 들어하고 그런 계기가
어떻게 생기겠어요..
피하려고도 해봤지만 계속 마주칠거고
피하면 멱살잡아서 다시 끌고온다음
다시 저를 잡아족치는걸요.
피하지도 못하게해요.
어떻게 해야돼요?
차라리 일적으로 갈구면 빨리 배우거나
공부라도 하겠는데
이런식으로 누가봐도 저 미워하고 적대시하는거
다 티나는데 뭘 어째야 할까요.
노처녀는 아닙니다. 저보다 다섯살 많으세요.
상황이 상황인지라 계속 다닐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