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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모은 세뱃돈, 엄마 돈인가요?

ㅇㅇ |2019.04.17 16:07
조회 30,709 |추천 25
매년 엄마 생일, 결혼기념일 등등 각 기념일마다 10만원씩 제 통장에서 빼가셨습니다.

이번에 제 생일인데 저를 낳느라 고생했으니 선물로 돈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제 통장에서 왜 돈을 빼가냐 하니까 제가 모아놓은 돈이 엄마 돈이라면서

엄마가 친척들한테 잘보여서 제가 용돈을 받은 거고 결론적으로 그게 엄마 돈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오백만원 정도 모았고요 대학 등록금이랑 이것저것 보탤 생각이었는데 엄마가 통장을 가져가실 생각인 것 같습니다

엄마께 뭐라고 말해야되죠?ㅜ 막무가내라 말이 안통해요 도와주세요
추천수25
반대수64
베플같은편|2019.04.18 14:03
어렸을때 받는 용돈은 대부분 부모에 대한 표현입니다. 상대의 자식에게 주면 한번에 온가족을 챙긴거같은 느낌인거지요. 부모에 따라 그자리에서 뺏는부모, 일정부부만 떼고 가져가는 부모, 의미를 부여해 자식명의로 통장을 만드는 부모도 있는거지요. 그냥 여러 유형의 부모중 한 모습이라 받아들이고 엄마랑 잘 얘기해보세요^^
베플ㅇㅇ|2019.04.18 13:55
근데 용돈주는게 부모얼굴봐서 주는것도 많긴해요.... 부모한테 고마운일있는데 돈주거나 할수 없고 안받을것 같아서 고마움의 표시로 그 자식한테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용돈주고 그렇게 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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