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탈 죄송합니다 *
안녕하세요 7개월 아기 키우고 있는 아기 엄마입니다
이번에 이사를 오게 되었어요 아기도 이제 더 커가면서 기고 걷고 뛰기 시작할 거고 해서 더 넓고 무엇보다 남에게 피해주고, 받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저희 부부는 밑에 층수가 없는 일층 위주로 알아보다가 일층에는 집도 좁고 하여 집주인이 창고 식으로 사용해서 입주민을 받지 않는다 하여 이층으로 집을 얻었습니다 일층인 셈이죠 (빌라)
서론이 길었네요 제목 그대로 층간 소음으로 인해 이제 이사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없던 정신병이 생길 것 같아요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밖에서 애들이랑 애 엄마가 안녕만 수십 번 외치고 시끄럽게 하고 있네요 놀러 왔나 봐요 애 친구가
하... 저도 애 엄마고 하니 어느 정도는 감수하려 참고 있었는데 정도가 갈수록 심해져서 어찌해야 될지 자문을 구하는 바입니다...
윗집에서 온 집안을 뛰어다녀요 이른 아침이고 늦은 밤이고 할 거 없이 피아노도 쳐댑니다 뭘 알고 치는 게 아니라 그냥 쾅쾅 쾅 이런 식으로요... 진짜 조용할 때 새벽에 잠자는 세시에서 여섯시 세 시간 정도 조용해요 저 며칠 밤새웠어요.... 그래서 시간도 언제쯤 조용한지 재 봤어요 애도 열한시 넘어 늦게 자는 것 같고 애 부모도 뭘 하는지 하루 종일 밤새 쿵쿵 쿵쿵 계단도 쇠망치가 걷는 것 같이 묵직한 쿵 쿵 쿵 이러면서 걸어요 아니 어찌 저런 소리가 나지 하고 제가 억지로 쿵쿵 걸어봤는데 뒤꿈치가 다 아프더라고 단 한 번도 올라가서 뭐라 한 적 없어요 이사한 지는 한 달인데 실질적으로 사정이 있어 친정집에서 지내다가 들어와 산지는 일주일도 안되거든요 제가 예민한 거 일 수도 있는데 어느 정도로 소음이 심하냐면 정말 아기가 자다가 눈을 번쩍번쩍 떠요 아주...자지러집니다ㅠㅠ 하.... 제 애라서 그런 게 아니라 놀라서 우는 것 빼곤 잘 울지도 않는 순둥이랍니다ㅠ..... 제 애도 곧 뛰어다니고 하겠지만... 전 아기 걸음마 뗄 때쯤 유치원 보내고 일 다닐 계획입니다.... 이런 상황을 겪은 신 분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좀 알려주세요 도와주세요 진짜 저 하루에도 수. 십 번 몽둥이 들고 쫓아올라 갈뻔하고 진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도와주세요 해결방안 좀 알려주세요 올라가서 주의 줘도 어떤 식으로 줘야 알아 들어먹고 조심할지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