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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냥이 |2019.04.24 19:48
조회 666 |추천 1

이건 내가 겪은일은 아니고 내가 예전에 아꼈었던 동생이 겪은 일이야.
이 동생이 나랑 이름도 같고 내가 다니던 학원 원장님 딸이었었어 그리고 나이에 비해 착해서 내가 많이 아꼈지 가끔 학원 끝나구 같이 밥도 먹으러 갔었었는데 내가 고등학교 들어가서부터 @@이랑 못만났어 (이제부터 K라고 칭할게) 그러다가 최근에 K랑 비슷한사람을 봤어 그래서 신기해하고있었는데 급 목이 마른거야. 그래서 주변 카페에 들어가서 음료를 시키고 앉아있는데 K처럼 보이는 애가 카페안에 있는거야 그래서 긴가민가해하면서 쳐다보고있었는데 눈이 마주친거야 그래서 당황타고있었는데 그 애가 갸우뚱?하더니 내쪽으로 걸어오는거야 그러더니
K(동생):S언니....?하면서 묻더라구 그래서 맞다고했지 오랜만의 재회에 반가워서 수다를 떨다가 합석을 하게됐어 한참을 신나게 떠들다가 K가 휴대폰을 좀 만지는가 싶더니 한숨을 쉬면서 표정이 굳는거야. 그래서 내가 물었지
S(나):K야 뭔일있어....?
입을 옴싹달싹하면서 뜸을 들이니까
S(나):얘기해봐~ 언니가 들어줄게!
K(동생): 그게.... 이상하게 듣지는 말아줘...

K가 하는말은 나를 놀라지 않게 할수가 없었어....
 
내용을 대충 추려서 얘길하자면 K한테는 10살 연상 남친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냥 말이나 취향 생각등이 비슷해서 조금 호감이 갔었대 그래서 K가 이런 소울메이트는 만나기 힘들거같아서 카톡 아이디를 알아냈대 (아직 사귀지 않음) 뭐 여기까지는 별거 아니니까 괜찮았어 근데 어느날 좀 슬프고 우울했는데 가족에게 차별...?을 당했나봐 그래서 그 사람한테 연락을해서 하소연을했대 자기는 자기 나름 잘할려구한건데 근데 이 오빠가 위로를 해주면서 혹시 집 근처에 베*31 이나 카페같은데가 있녜 근데 K는 몰라요....이랬었나봐 그러더니 갑자기 기프티콘 하나가 왔대
그 베*에서 제일 큰 사이즈 있잖아 패*린가? 그걸 줬대 그래서 얘가 울다가 놀래서 이걸 왜주냐구했대 근데 그 사람이 (이하 P로 부른다) 나는 곧 수업 들어가야해서~ 그동안은 못달래주니까 아이스크림먹구 기분풀라구 줬지~라고했대 그래서 얘가 아니에요 저 괜찮아요하면서 몇번 사양을했는데 그냥 수업에 바로 들어간거야 그러다가 이사람은 참 착하다고 느꼈대 근데 얘가 이상형이 착한사람이란 말야 그래서 계속 연락을 하다보니 감정이 싹이텃구 K가 심심하대서 P씨가 그럼 초성퀴즈할래? 이랬대 근데 K이가 눈치가 좀 빠른편이라 아...? 고백할려나...?라고 생각을하고 알겠다구했는데 한 2~3번 하구나서 고백할줄로만 알았는데 첫번째부터 @@ㅇ ㅇㅃㄱ ㄴㄹ ㅁㅇ ㅈㅇㅎㄴㄱ ㄱㅇ(@@아 오빠가 너를 많이 좋아하는거 같아!!) 그러니까 K가 결국 사괴회로가 정지되서 한두번 주고받고 끝나게됬나봐 그러다가 결국 2월 5일 설 당일에 사귀게 됬대 그리고 이 P씨가 굉장히 다정한 스타일이었대 막 매번 연락 잘해주고 잘못한게있으면 말해달라고 꼭 고칠거라구 했었나봐 그래서 푹 빠져있었는데 두번째 데이트때 K 부모님이랑 마주쳐서 혼이 좀 났대나봐 그뒤로 연락을 잘 안할뿐더러 연락도 잘 안보는거 때문에 속상했나봐 그래서 좀 다독여주다가 연락처를 주고받구 헤어졌지 그러다가 한 일~이주 뒤에 얘가 연락이 온거야 이 오빠가 연락이 너무 없어서 헤어지자했는데 알았다구하구 인스타*램이랑 *북이랑 연락수단은 전부 차단을해논것같다구 연락이 온거야 그래서 좀 다독여주고 설명을 들었는데 너무힘들고 지쳐서 뭔가 실망....?인지 아님 체념인지 모를 기분에 휩싸여서 장문으로 보냈대 근데 그게 진심이었겠냐구 여자어로 헤어지자는 말은 자길 붙잡으란 소리고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고싶고 확인하고싶어서 하는말 아니냐구 그래서 답장을 기다리는데 답장이 오질 않아서 문자를 보냈대 카톡을 봐달라구 그리고 잠들었는데 다음날 변명문자가 20통이 왔대 좀 길고 이쁘게 포장한 변명이었는데 내용이 한마디로 무서우니까 연락을 안했다 라는투인거야 그래서 얘가 완전 충격을 먹어서 울면서 톡을 나름 덤덤하게 보낸거야 근데 여기서 더 웃긴건 그 답장을받은날에 프사가 바뀐거야 얘가 운동을 오전에 갔다가 오는데 갔다와서 폰을봤더니 웬여자랑 같이 찍은사진이 있더라는거지 그래서 얘가 완전 패닉을 먹은거야 얘가 맹한데 덜덜 떨리는 목소리로 전화가와서 받았는데 (대화체)
S:여보세요?
K:......
   어..언니...
S:어...? 뭔일이야?뭔일있어!?
K:오...오ㅃㅏ가....
이 뒤론 얘기한대로 프사가 바뀌어있었고 이쁜언니였다....
내가 남자여도 저런 사람을 좋아했겠지... 나같은건....
이런식으로 자기비하가 계속됬어 얘가 입맛이 뚝 떨어져서 안그래도 아픈앤데 (희귀 난치병: 모야모야병) 평소에도 밥을 많이 안먹는 앤데 거기서 절반이 더 줄은거야 평소엔 밥 한공기의 4분의 1.5분의 1을 먹었는데 거기서 더 줄었으니 상태는 악화되고 꿈은 계속 악몽을 꾸고 멍해져서 약도 잘 안챙겨먹는대....... 자기말로는 먹었다구하는데 거짓말을 잘 못하는애야.... 다 알정도로 못해... 요새 잘 웃지도 않아서 더 걱정이야..... 그래서 내가 K를 위해 한번 찾아봤는데 그P씨의 여자친구분 SNS를 우연히 찾아냈어 원래는 P씨의 SNS를 찾고있었는데 근데 그 게시물에 #오늘부터 #1일이 떠있는거야 그리고 사진속 인형이나 마카롱등등이 P씨가 선물을해준거라구 올려놨더라구 근데 그게 사진들이 저녁에 찍은거같은데 날짜를 유추해보니까 K가 헤어지자고한날 (참고로 K는 12~1시쯤인가 새벽즘에 카톡을 보냈더라구)
근데 카페 창밖에 초저녁쯤의 밝은 저녁느낌의 사진인거야 그래서 차마 아직 K한테 얘기는 못했지만 얘기를 할려고해

그래서 부탁을할려고하는데 본인의 SNS 계정에 공유를 하실수있다면 공유해주세요...
지금 계속 힘들어하는 K를 보니까 정말 P씨가 밉습니다 제발 부탁드릴게요 이 얘길 널리 퍼뜨려주세요...

지금까지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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