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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주버니가 또라이인 경우엔 다들 어떻게 대처하나요

ㅇㅇ |2019.04.28 18:57
조회 4,677 |추천 17

안녕하세요

님자 붙이기도 싫어서 이하 시숙이라 하겠습니다.


제가보기엔 시숙이 어릴때부터 장남 우쭈쭈 . 여기에 플러스로 직업병으로 개꼰대가 된거같아요
요즘 5월이 다가오니 홧병으로 미칠거같아서 글씁니다

에피소드를 풀자면


1. 자기동생 회사사람들인데 처음보는사이에 막말함

바람피게 생긴상. 여자밝힐상. 등등

직업 학교선생인데 자기가 무슨관상을 본다고 첨보는사이에. 그것도 일도와주러 왔는데 저런막말을해서 동생을 곤란하게 하나요?


2. 시험유출사건 옹호

언론에 의해 한 가정이 파괴되었다며.
그수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본인이 엄청 억울해함

여기서 보통 인간아니구나 느낌



3. 자기동생이 실직했는데 잘됐구나 하면서

시골로 내려가서 시모 모시고살면서 장사하라함.

인구 5만도시임..


4. 자기는 돈욕심 없는사람이라면서 그증거로

시모 집을 우리줄테니 시골내려가서 시모모시고 살라함

이유는 시모가 동네서 돈놀이를 하는데

돈안갚는사람 협박질한다고. 그러다 칼맞을까 두렵다고

외노자돌아다니는거 보면 자기엄마 걱정된다고.


아니 ..우리인생은없어요? 걱정되면 지가 내려가서 모시고살지 지는 서울한복판에다 평생 살집 지을거라면서

왜 우리보고 내려가래..어이상실..



5. 자기가 강남3구에 빌라건물 올려서 살아야겠는데
우리 전세금 내놓으라함.
그리고 한건물에 사이좋게 모여살자함
지분 좀 떼준다함.

이게 자기가 돈욕심 없는 증거2라고 함ㅋㅋ

대출받아서 지으면 되지않냐니까 자기는 대출받는거 싫다함

부모한테 받거나 부모가 대출받아주는건 자기알바아님


6. 남편이 저런소리 다무시하고 시모한테도 나중에 싫다고하고 우리는 대출끼고 집을샀음

전세때문에 엄청고생하고 재판하네마네해서 돈받았고
데여서 그냥집을 사버렸는데

9호선급행라인이고 강남가는데30분임

그런데 뒤에서 욕하고 앞에서도 욕함

시모한테 시모가 못찾아가게 하려고 멀리이사갔다고 ㅋㅋ 그랬다함

시모가 그소리듣고 우리한테 개욕하고

부모허락ㅡ어디에 이런집집사려고하는데 허락해주세요ㅡ 이런거 안하고 계약부터 하고 말했다고 난리침


근데 시모 4시간거리 지방살고있음.

어차피 강남터미널에서 우리집오는거나 송파사는 시숙네가는거나 무슨차이죠?1

우리가 왜 욕을처먹어야하죠?


어떻게 동생이 집샀다는데 위치듣자마자

지엄마 못찾아가게 하려고 거기다 집샀다는 말을할수있는지 이해가안감

첨엔 시모가 평소대로 이간질하는줄 알았는데

내가대놓고 물어보니 지가한말 맞다함. 어이가없음



7. 우리처음에 반려동물 키울때

애안생기는 인간들이나 키우는거라고 면전에서 씨부린건 위에 케이스에 비해 약소해서 아무렇지도 않을지경

8. 집산곳 막 이것저것 개발되고 교통도 좋은곳인데
꼭대기에 집산 멍청한인간 취급함. 면전에서.

근데 우리가 묻지도 않았는데 지가 우리한테 추천한곳은 언덕배기 25년넘은 아파트1층임 . 지역쓰면 기분나쁘실까봐 안쓰겠지만 교통도 개발호재도없는. 그 부동산상승기에도 별반응없던곳임. 재건축은 당연히 안되고요

남편이 언덕배기너무심하고 거길왜사야되냐 형이나사라고 하고 우리가 정한곳 집산건데

욕을 엄청먹음


어쩌냐? 집사고 1억오르고 아직도 그대로인데 ㅋ 더오를거같은데?


9. 시모앞에서 시모한테 잘하라면서 난리침
발바닥 무좀심해서 갈라진건 알고있냐며 화냄

10. 시모가 맨날우리욕을 그리해댄다는데
그래서 우리한테 머라하는거라면서 시조카들까지
다모인데서 훈계질함. 쌍욕퍼부은것도 몇번있음

남편이 참다참다 뭘잘못했냐하자
본인이 남편 멱살쥐고 죽여버린다해놓고

나중에 형제간에 멱살잡고 그런 참극을 자기가 겪을줄 몰랐다면서 다같이모인데서 자기가 피해자인거마냥 얘기함. 아니. .멱살은 니가잡았자나요?


11. 세상둘도없는 효자인척 하면서

지엄마가 밥차려오면 받아처먹으면서 단한순간도 조용히 처먹을때가 없음

쌀언제샀냐. 냄새난다
김치찌개고등어 비린내난다 원산지가 어디냐
고기가 어쩌고저쩌고 묻지도않은 품평질.

지금생각해보면 혼자사는 지엄마가 그렇게 걱정되면
애초에 왜 고향서 멀리떨어진 서울에 직장을 얻었으며 지방으로 옮길수도 있는데 왜안옮김???

지네집 지하방도 있고 1층도 방3개 2층에 세주는곳도 있고
그거 세입자정리하고 지엄마 모시고살면될걸
왜 우리가 방2칸 15평서 살다가 평수넓혔다고 우리보고 이제 돌아가면서 모시자는지 모르겠음


그걸 상의도없이 다모인자리에서 통보 ㅋ

그리고 남편한테 한번만 더 대들면 안본다고 경고ㅋ

나보고는 표정썩었네 콧방귀뀌냐 훈계질



혹시나 장남이 질투해서 그런거아니냐할까봐 풀자면

장남이 우리보다 몇배는더잘살고 시모푸쉬다받고있음

그러면서 시모가 우리만 *마음*으로 생각한다고 ㅋㅋ
물질적인건 자기주니까 ㅋ 서운하다함

우리부부는 욕심도 없는데 저렇게 헛소리를 대놓고하니 괴로워미치고 남편은 연끊는다하고 나도돌고


남편네식구들 죄다 제정신이 아니라서 누가이상한지 헷갈려서 주변에다가 다 얘기하고 확인받아야 할정도임.


세상에 상식적으로 어떻게 저런생각을 하지싶다가

내머리가 돌아버릴 지경인데 지금도 저거생각하니까

내머리가 진짜 돌거같음..


우리도 명절내려가면 기본2박3일 하는데

우리보다 몇시간 먼저내려오면서 내가남편꼬셔서 늦게내려오는것도 아니꼽다고 면전에서 씨부림

너는 칼퇴하는 학교선생이지만

우리는 야근도하는 회사원이란다.

지동생 1년백수로 회사짤리그 힘들게 재취업해서 다니는데

도움은 못줄망정 지방으로 후려쳐 지엄마떠맡길 생각하는 저효자 시숙님.

이상해요? 안이상해요??

진심으로 내가이상한사람인가 어떻게 인간이 저런사고방식을 할수있지 싶어서 글써봄.

추천수17
반대수0
베플|2019.04.28 20:08
연 끊어요 남편보고도 끊어라고 하세요 님 남편 진심 불쌍하다 쓴이 애 낳을건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낳게 되면 쓴이 애들까지 큰집땜에 하대 받고 크겠어요 시모도 연 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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