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벤저스 보고 여친이랑 영화 얘기를 하다가 .... 심하게 싸웠음.
어벤저스 본 님들의 객관적인 생각 좀
영화에서 아쉬운 점을 얘기하는 중에 마지막 한타 싸움에서 여자 히어로들끼리 돌격씬이 있었음.
그전에도 영화에서 여자 히어로 빌런끼리 포커스 잡는 씬이 있으니 아 이벤트 씬이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난 조금 뜬금없이 여자히어로가 모여서 흐름상 어색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그장면이 좀 그랬다 라고 해서 싸움이 시작
이전에도 페미에 대해서 내가 극혐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여친은 그 장면이 뭐가 어때서 라고 물어서 영화에 pc적 요소가 들어가서 영화의 흐름을 해치는 부분이 싫어서 불편하다고 함
예전부터 페미에 대한 얘기가 나오면 내가 극혐해서 여자인 여친이 봤을때 질려했음 ( 82년생 김지영을 읽고 나도 읽어보라고 책선물 했을때도 싸우고 이 건에 대한 의견대립은 봉인했었음)
여친은 페미잘못한 것도 있지만 그것에대해 너무 부정적이라 오히려 넘겨볼만한 부분도 내가 집어서 싸움을 만든다는 의견임.
그래서 생각해봄 웃대에서 자료를 주로 봐서 내가 한쪽으로 너무 치우쳐진게 아닌가.........이 의견 대립으로 몇번 싸우다 보니 결혼하면 더 더 마음 상할거 같음.페미단체는 그 의미가 이미 변색되다고 여친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페미니스트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고 말함. 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에대한 해결을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5년된 여친임
걍 죽창들고 헤어지라는거 말고 내가 좀 심한건지 아닌지 얘기를 듣고 싶음 여러 의견을 듣고싶어서 생전 처음 판에 가입해서 올려봄
여기 커뮤니티 성격을 몰라서 일단 올려봅니다. 분란이 야기될 소지가 있으면 자삭할께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