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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바꾸고 싶어요.

푸큐 |2019.04.29 00:47
조회 54 |추천 0
안녕하세요 1학년 여대생입니다.

여기에 글을 올릴까 올리지말까 진짜 고민했는데

제 스스로가 너무 답답하고 싫은데 마땅히 털어 놓을곳도 없고 다른분들 생각이 듣고싶어서 올립니다.

글 제목처럼 제 성격에 관한건데

제 성격에서 제일 마음에 안들고 바꾸고 싶은 부분이 있는데 그게 거절을 못해요..

거절같은거를 하고 싶어도 이 사람이 혹여 내가 거절한걸로 나를 나쁘게 생각하진않을까 내 뒷얘기를 하진않을까 걱정되고

상황적으로 안될것같아서 거절을했는데 상대방쪽에서 아...어쩌지... 이런식으로 나오거나 나도 이렇게 하고 싶지않은데 내 상황이 그렇네... 이렇게 나오면 어쩔 수 없이 받아주고 저 혼자 힘들어 하거든요...

이런일들이 좀 자주 일어나다보니까 심적으로 힘들고 이런 답답한 성격인 제가 너무 싫어지더라고요.

근데 해결책이없으니까..

주변 친구들은 그냥 너가 너무 남들 눈치보니까 그런거라 그냥 남 생각하지말고 너가 싫으면 싫다얘기하라고 하는데 제 성격이 이러니 실천하기가 너무 힘들어요...

이러다보니 알바를 할때도 대타해달라하는 부탁을 저한테 제일 많이하고 연락오더라고요

자주 저한테 대타를 해달라고 말하는 분이 있었는데 할머니가 아프시다하거나 장염이 걸려서 이런식으로 말 하셔서 대타를 해드렸는데 알고보니까 그냥 친구들이랑 놀러간거고 그 분한테는 제가 호구중에 호구로 알려져있더라고요..

고등학교 때도 항상 물건을 빌리는 친구가 있었는데 거절도 못하고 빌려주고 또 그친구는 까먹고 다시 받으러가고 이런걸 반복한적이 있어 힘들었었는데

씁쓸하지만 제 성격 자체가 노답이니까 뭐라하지도 못하고..

저도 답답하고.. 언제까지 이런 성격을 갖고 살아야하나 앞날이 걱정되고

읽어주시는 분이 얼마나 있을진 모르지만

저 처럼 이런 성격이었는데 바뀌신 분있으시면 댓글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할것같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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