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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떻게해야 할까......

더덕 |2019.05.08 16:48
조회 476 |추천 0
나는 20대 초반이야 모솔이구 낮엔 직장다니면서 저녁엔 야간대 다니고 있는데 거기서 같은반 동갑 남자애한테 호감이 있어서 연락 주고받다가 따로 한 두번정도 만나서 놀고 어제고백받아서 사귀게 됬어 근데 이게 2주도 안된채 일어난 일이야 근본적인 문제 상황설명을 하자면 내가 여중여고라 낯을 엄청 가리고 남자를 조금 무섭다 해야하나 조금 그래 그런데도 불구하고 걔가 좋았어 호감은 처음에 환영회에서 얼굴을 봤는데 그때부터 있었던거 같아 근데 걔가 같은 동갑이라서 친해질려고 나한테 말을 걸었는데 내가 정말 너무 무안하고 어색하게 만들어서 그 뒤로 신경이 쓰였거든 그래서 시험기간에 시험문제 빌미로 용기내서 카톡을했어 대충 내용은 너가 수업 제일 열심히 듣는거같아서 혹시 이페이지 어떤거 내용 뭐봐야하냐고 이런식으로 .. 대화는 평범하게 끝났어 걔는 찾아볼게 하고 못찾았다고 자기도 수업시간에
논다고 미안하다고 그러길래 난 너가 왜 미안하냐고 고맙다고 보내고 카톡은 그렇게 평범히 끝이 났어 그리고 그 뒤로 진전이 없다가 어쩌다가 버스타는대 까지 가는 거리를 같이 가게 됬어 그 이유는 그날이 중간고사 치고 다 친사람은 먼저가는 방식이라 난 일찍 치고 나와서 언니랑 친구 기다렸지 근데 언니랑 친구랑 같이 나오면서 걔도 나오더라고 근데 난 나한테 말걸줄 전혀 몰랐어 근데 시험문제 몇번 답 뭐였냐 이런식으로 말거는거야 그래서 자연스럽게 얘기하고 친화력 좋은 언니 덕분에 같이 가게 된거지 걔랑 나랑 학교마치고 버스타러가는 방향이 같은데 어색하지만 잘가라고 인사하고 싶어서 항상 내가 먼저가있으면 걔가 그 뒤에 오면서 지나가다가 어색하게 인사하고 헤어 지고 그랬었는데 친화력좋은 대학언니 덕분에 얼떨결에 같이 가게 됬으니까 난 되게 좋았지 물론 언니는 내가 걔한테 호감있는거 알구 그렇게 다같이 갔어 그런데 이제 뭔가 용기가 조금 생기는거야 그래서 이제 다음날이 마침 중간고사 끝나는 기념 뒤풀이 있으니까 그거 참석여부 물을겸 집가서 톡을 보냈어 걔가 감기 였는데 아픈데 내일 뒤풀이 가냐고 내가 물으니까 고민중이라는거야 그리고 그냥 소소한 이야기 주고 받다가 카톡을 끝내고 다음날이 됬어 또 내가 먼저 선톡해서 톡 주고받다가 내가 오늘 뒤풀이 나는 안갈거라고 피곤하다 이런식으로 그랬는데 걔가 같이가자 캄서 너가안가면 나도안가 이러는거야 그러는데 내가 어떻게 안가 그래서 가서 이제 말좀 트고 그랬지 톡도 계속 주고받고 그러다가 한 날에 톡 주고 받는데 막 또 우리 실제로 보면 낯가리는거 아냐 캄서 그랬는데 걔가 그럼 내가 일찍 마치니까 수업 전에 좀 일찍 만날까 이런식으로 그러길래 좋다카고 일찍만나서 얘기하고 이제 따로 만나서 놀 계획도 짜고 그래서 이제 그날에 완전히 말을 텄어 그렇게 수업 끝나고 집가는데 걔가 말토 텄는데 전화하자라고 그러는거야 그런식으로 그래서 전화를 했지 그런데 난 얘가 나랑 진짜 친구로써 친해지고싶은지 알았으니까 굳이 그렇게 좋아하는 티를내진 않았어 근데 얘가 전화로 친구사이에는 하지 않을 법한 장난을 치는거야 막 내가 부산남자 멋있지 그러니까 걔가 나는? 이런장난 되게 묘한 장난 알지 이런걸 여러번 쳤어 전화로 근데 다 기억은 안나 쨌든 그래서 쟤도 나랑 같은 호감으로써 친해지고 싶은거였나? 라는 확신이 들었고 그 뒤로 카톡할때 막 너랑 노는 날만 기다린다 이런식으로 막 표현 정말 못하는 내가 정말 정말 노력해서 표현 막 했어 근데 받아주더라고 그리고 내가 술김에 살짝 취해서 애가 자꾸 애매하게 행동을 하니까 내가 대놓고 카톡으로 물어본날이 있어 내가 너무 칼답이고 그래서 매력없냐고 별로냐고 나만 너 보고싶어하는거같고 놀고싶어하는거같다고 이런식으로 했는데 걔가 또 아니라고 자기가 관심있고 신경쓰이니까 먼저 놀자그러고 밥먹자 그런거라고 자기가 서툴러서 그런거같다고 미안하다 캄서 자기는 되게 나랑 오래가고 싶고 겁이 좀많고 조심스럽다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내가 알겠다이해한다는 식으로 하고 넘겼어 근데 그 다음날에 전화를 또 했다? 근데 얘가 어제 술먹고 카톡한거 기억나냐는 식으로 막 이상하게 떠보는거야 그래서 난 얘가 이때까지 여기서 다 말하진 않았지만 정말 애매하게 행동해서 힘들었고 심술이 좀 났고 부끄럽고 창피한 마음에 나도 팅겨봤어 딱 한번 모른척 했지 왜 뭐가??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얘도 아냐 됬어 알겠어~ 그러면서 장난식으로 그냥 넘어가더라고 그리고 또 다음날이 됬어 근데 그 날은 걔랑 노는날이 었어 둘이서만 그래서 둘이서 막 만나서 노는데 되게 전보다 선있는 느낌이고 통나무랑 걷는 느낌에 내가 어느순간부터 너무 애쓰는게 느껴져서 쳐량한거야 내 자신이 그리고 애가 타지 사람이라 그 전날에 원래 본고향 갔다가 왔거든 그래서 엄청 피곤해 보이는거야 저녁을 먹는데 그래서 조금 눈치가 보였어 나는 밥먹다가 그래서 내가 피곤하겠다 그러면서 걱정하니까 괜찮다 괜찮다 그러면서도 뭔가 음 조금 그랬달까 친구로 지낼거면 친구답게 행동하던가 아니면 다르게 확실하게 하던가 미웠어 그러면 왜 내가 못볼때 슬쩍보고 웃고 미소짓고 그랬던거야 그래서 그날 체념했어 포기하기로 마음 접기로 그래서 헤어지고 집와서 친구랑 얘기하면서 맘 정리 좀하고 카톡 답장도 그냥저냥하고 머리 복잡해서 일찍 잤어 근데 담날에 일어나니까 걔가 저녁에 톡을 보냈었더라고 자냐고 내가 말투가 바뀌었으니까 느꼈나봐 그래서 나도 그냥 아무렇지 않은 척 보냈지 어제 일찍 잤다고 근데 걔가 오늘 잠깐 수업전에 볼수없녜 할말있다고 이건 누가봐도 고백각이잖아 근데 난 뭔가 얘가 행동을 정말 정말 애매하게 하고 확신을 안주고 내가 한발짝 다가가면 멀어지고 멀어지고 그래서 잘 하면 거절을 할 수도 있겠다 싶었어 하여간 여차저차해서 저녁에 만났다 처음엔 그냥 서로 일화 얘기하다가 저녁 쯤 되니까 걔가 잠깐 앉을까 해서 앉았지 근데 이제 걔가 먼저 속마음을 꺼내더라고 자기가 자존감도 낮고 사람에 데인적이 많아서 내가 시험핑계로 처음 카톡을 보냈을 때 왜 처음 환영회때는 어색하게 굴다가 이제와서 친한척이지 얘도 날 이용하려는 건가 해서 고등학교 때가 생각나서 기분이 좋지가 않았대 그래서 막 카톡도 표정변화 하나도 없이 걍 대충보내고 사실 물어본 문제 찾아보지도 않았고 미안하지도 않았다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내가 정말 벙져가지고 사람 생각이 이렇게나 다르구나 느끼면서 그냥 끄덕끄덕 했지 근데 또 말을 이어하더라고 뭐라 했냐면 자기는 어제 너무좋았다고 피곤한건 사실이었지만 그거를 다 떠나서 재밌었고 내가 너무예뻐서 놀랐고 또 뭐 내가 머리쓰담아줬을때도 심장멎는줄 알았다고 진짜 긴장했고 자기가 차오면 막 잡아주고 스킨쉽도 좋아하니까 막 머리도 만져보고 싶고 그런데 아직 그런사이가 아니고 또 자기가 그렇게 하면 끼부리는거같고 그랬다고 막 집갈때도 좋아서 뛰어갔담서 카는거야 근데 내가 저녁에 말투도 차갑고 연락 잘안되니까 그때부터 이제 자기가 생각하던 경우의 수나 모든 조건들 다 제끼고 내가 신경쓰여서 미치는줄알았대 이제서야 깨달은거야 감정을 그래서 친구한테 상담을했대 막 이것저것 말을 하게되더래 하나를 털어놓으니까 그러고 나서 친구가 하는말이 근데 니가 좋아하는거 같은데 니가 먼저 보고 놀자고 하고 그랬네 근데 행동을 왜그렇게 했냐고 막 혼났다는거야 그래서 막 자기가 정말쓰레기였구나 이생각을한뒤로 다음날 또 내가 아무렇지 않게 카톡보낸그때까지 일이 손에 안잡혔대 내 남친 친구는 이제 어떻게서든 시간을 내서 만나서 얘길해라 했는데 남친이 그때까지 못기다릴거같아서 오늘 보자고 한거라고 그러더라고 자기는 막 예쁘다고 하고 스킨쉽도 하고 살안빼도 된다고 하고 그냥 그런 평범한 말들을 그냥 하고싶은데 아직 그런사이가 아니니까 오바라고 생각이 들까봐 하지도 못하고 이상한 말만 내뱉고 헷갈리게 했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그럼서 왜 너같이 괜찮은 애가 날 좋아하지? 우리는 말튼지 일주일도 안됬는데 이런 생각이 교차하면서 하루종일 그랬대 그러면서 이제 나한테 나도 좋아하는거 같애 사귈까? 이러는거야 근데 난 이말이 되게 의문형에다가 옛다 하는 느낌이라 되게 슬펐어 그리고 난 서운해서 걔가 말할때 눈물이 계속 나서 그냥 뚝뚝 흘리고 있었거든 남앞에서 우는거 정말 싫어해서 고개 들지도 못하고 콧물은 줄줄나고 그래서 막 우니까 걔는 어쩔줄 몰라하면서 사과하면서 막 진짜 그러는거야 근데 애가 자기 속마음을 얘기했으니까 나도 얘기하는게 대화하는 예의잖아 그래서 내 속마음도 얘기를 할랬는데 말이 잘 안나와서 뜸들이니까 남친은 거절인줄 알았나 그래서 이만갈까?그러면서 갈라카길래 내가 할말있다고 입을 열었지 그리고 내 속마음 다 얘기했어 너가 행동 애매하게 해서 힘들었다고 주위에서는 어장이라그러는데 진짜 어장인가 이생각들고 나도 처음엔 친구로써 다가갈생각이었는데 너가 친구사이에 하지않을 행동을 하니까 나도 확신을 해서 정말 용기내서 표현하고 그런건데 또 넌 멀어지고 그래서 이런거 저런거 다 얘기했지 그러니까 계속 미안하다고 자기가정말 쓰레기라고 정말 어쩔줄몰라하는거야 그래서 서로 속마음 다 풀고 사귀기로 하고 애매하지 않게 행동하겠다 하고 이제 버스 3번 보내면서 까지 얘기하고 내가 진짜 용기내서 안아달라해서 안기고 손잡고 그러다가 집에 갔지 걔도 나도 연애가 처음이니까 그럴수있다 생각했어 근데 난 자꾸 확신이 안드는거야 고백받은날 집가서도 전화를 했는데 남친이 내가 우는일 없도록 노력할게 뭐 좋아지도록 할게 이런식으로 자꾸말하는데 의무적인 느낌이랄까 그래서 사랑을 노력한다는게 조금 그렇잖아...ㅎ.. 그래서 내가 걔한테 설마 지금 니가 느끼는 감정이 내가 재촉해서 막 다급해져서 착각한 그런감정은 아니겠지 라고 물으니까 아니래 그건 절대 아니라고 나도 너좋다고 너랑 놀때 심장터지는줄알았다고 그러면서 그러는거야 그래서 진짜 나도 이제 사귀는구나 싶어서 막 표현하고 그랬지 얘도 전화끊을때쯤에 자기가 먼저 사랑해 하면서 자기한테도사랑한다고 해달라고 해서 막 부끄러워 죽겠는데 해주고 막 잠들었다 근데 난 불안한거야 자꾸 내가 자존감이 낮아서 그럴수도 있는데 애가 하도 확신을 안주니까 그냥 남친은 항상 나보다 한발짝 늦는거같고 어리버리떠는거 같다고 항상 내게 미안해 하고 나는 부담주는거같고 재촉하고 내 감정을 강요하는거같아서 미안하게 느끼고 불안하고 그래서 결국 오늘도 남친이랑 톡하는데 애가 자기는 지금 또 낯가리는거같다고 처음으로 돌아간거같다고 얼른 익숙해져야하는데 이런식으로 그러길래 내가 그럴수있지라고 하면서 나도 모르게 되게 확실한 감정을 보여줘서 내게 확신을 주는걸 남친한테 강요하듯이 말했더라고 내가 걔입장이면 어떨까 라고 생각해보다가 사귄지 2일짼데 저런말 들으면 되게 맥빠질거같고 내가 되게 재촉하는거같고 그래서 미안하다고 생각이 들어서 사과문자를 보냈어 근데 남친이 전화 되냐고 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전화했지 그래서 전화받고 얘기를 들어보는데 자기도 그톡을보고 되게 생각이 엄청엄청많았대 일하는데 하루종일 분명 고백한 어제까지만 해도 확실한 감정이라 생각했는데 아침되니까 또 뭔가 분위기 탓도있고 자기가 나만큼 좋아하는거같지않고 그렇다고 내가 하는 애정표현을 받아주고 내가 원하는대로 해주면 그건 속이고 거짓말하는게 되는거니까 생각이 많았대 나같은 경우는 남친을 처음봤을때부터 호감이 있었지만 남친은 말튼지 일주일남짓밖에 안됬고 첨부터 날 좋아했던거는 아니니까 그냥 얘도 혼란스러운가봐 어제 고백할때만해도 어떻게 생각해보면 첨부터 호감이었던가같다그러다가도 오늘또 막 혼란스럽고 그렇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정말 괜찮다면 자기가 정말 느리지만 조금만 이해해주고 기다려주면 안되겠냐고 자기 속도에 맞춰서 천천히 갈테니까 나도 훅 들어오는거 조금만 조심해달라고 하는거야 난 솔직히 헤어지자 할줄알았어 근데 그건아니라 마음이 또 놓이더라고 그래서 내가 되물었지 남친한테 넌 어떻게 하고싶냐고 이대로 사귀면서 천천히 가자는거냐고 물어보니까 그렇대 헤어지는건 정말 자기가 자기자신이 너무 싫을거같대 그래서 천천히 좋아지도록 해본다는데 내가 싫은거는 아닌거같애 좋긴좋은데 내가 남친을 좋아하는만큼은 아니란거겠지 그래서 기다려달라길래 내가 기다려준다고 했지 천천히오라고 내가 재촉했던거는 내 실수니까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일단 그렇게 천천히가기로 했는데 솔직하게 힘들어 얘가 나 가지고 뭐하는건지 모르겠고 날 좋아한다고 했지만 이제 그거조차 믿지못하겠어 노력한다고 좋아질까 내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 두서없고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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