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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면 표현이 어렵다

ㅇㅇ |2019.05.10 14:32
조회 668 |추천 5
그냥 한거일수 있지만
용기내어 해준 연락에
휴대폰에 찍힌 그 연락처에
기다렸던 마음을 누르지 못하고
너무 좋아서
내 마음을 다 꺼내어 보여주고싶고
나는 그쪽 연락만 기다렸다고
먼저 연락하고싶은데
만일 내가 먼저 연락했을때
혹시나 거절해버리면
엄청 상처 받을까봐
무서워서 못했다고 말하고싶었다.
표현하고싶고그런데
이젠
내가 더 먼저 전화하고
카톡하고싶고그런데
난 항상 오는거에만 반갑게 맞이하게된다
표현하는거라곤 기쁜 목소리 하나.
바보같게도.
바보다
난 용기안나서 용기 내지 못한건데
이 마음을 표현하고싶은데
표현을 못해
바보같이
뭐가 그리도 어려울까
내마음 왜 꾹꾹 누르고있는걸까
혹여 그사람이 부담될까봐 그러는걸까
혹시 바쁠까봐
이러이러할까봐
저럴까봐
지레 걱정되어서
전화도 먼저 안하는데
이런 내마음을
딱 그정도였구나
나만 노력하구나라고
그사람이
오해해버리면
어쩌지
바보같아 나
추천수5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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