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잘하는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는 평범하고싶은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예전에는 열정빼면 시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 인생에서 열정같은건 안보이고
미래를 상상해봐도 열정을 쏟아낼것같은 순간이 상상이안돼요..
재밌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잘하는것도 없으니까 당연한거겠지만요..
매번 도전하는 삶의 연속이였는데 계속 실패만하니까 이게 무력감으로 찾아온 것 같은데 이 무력감을 벗어나기기 힘드네요
그리고 사람들은 자기가 하는 분야를 파고들어서 최고가 되라고 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러고 싶지 않아요.. 그냥 어딜가든 중간만 하고싶고 그냥저냥 살아가고싶은데..
인생에 정답은 없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사는게 맞는건지..
객관적으로 봤을때는 잘못된건지...
그리고 보통처럼 살아가려면 왜이렇게 힘든건지..
내 카톡에는 연락하지 않는 사람만 수두룩한데 걔네들은 왜이렇게 다 잘지내는건지.. 못된생각이지만 다들 나보다 불행했으면 좋겠고 그러네요..
무슨소리를 들으려고 글을쓴지도모르겠고 댓글안달릴것같은데 그냥 주저리해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