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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이라고 착각하는 친구에게 일침놓겠다는 친구

|2019.05.16 01:21
조회 142,331 |추천 491
참 별거아닌 일인데...
궁금해져서 방탈죄송하지만 글을 씁니다.


전 30세입니다.

친구 중에 사람들이 어리게 보는 친구 x가 있어요.
화장하고 캐주얼하게 입으면 고등학생~대학생 정도로, 차려입으면 20대 중반 정도로 봐요.
한번은 pc방에서 민증검사도 혼자 받았어요.

그래서 그 친구가 사람들이 본나이보다 자길 어리게 보는 편인 것 같다고 스스로 인식은 해요



근데 최근에 다른 친구 y가 동안이라고 하려면 최소 서른 중반까지는 가봐야 아는거다,
그 전까진 동안인지 아닌지 잘 모르는거다,
그리고 사람들이 예의상 짐작한 나이보다 몇 살은 더 어리게 봤다고 말한다,
20대처럼 보여도 실제 20대랑 나란히 서면 30대인거 티난다이렇게 강력히 주장을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x가 언제 사람들한테 창피당하지 않게 단단히 동안 아니라고 말을 하겠다고...


근데 많은 사람들이 초면에 원래 나이보다 어리게 보는 일이 빈번하면 동안인게 맞지 않나요?


x가 평소에 자기 동안이라고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뭐하러 그런말 하냐고 하긴 했는데 y는 자기 말이 맞다고 계속 그러네요.


하도 그러니까 다른 사람 생각들이 궁금하긴 궁금해져서 글 쓰게 됐어요. 님들은 어떨때 동안이라고 생각하세요? 보통 y처럼 생각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인가요?
추천수491
반대수9
베플ㅅㄱ|2019.05.16 08:04
y가 동안친구한테 자격지심있어보임
베플ㅇㅇ|2019.05.16 01:50
y가 노안이라 단단히 배알이 뒤틀린 모양이네요. 제 어머니가 동안이셔서 60대중반이신데 남들은 50대 초반으로나 봐요. 아버지와 3살차이시고 제가 볼 때는 아버지도 젊어보이시는 편인데도 어머니가 워낙 젊게 보이시니 중.고등학생때쯤엔 동네서 재취아니냐는 소리도 들으셨다고 하더군요. 동안인게 샘나는 친구가 얕네요. 제 어머니 재취라는 소문 퍼뜨린 사람이 y와 비슷한 마음으로 그랬겠지요. 편승하지 마세요. 친구의 탈을 쓴 악마입니다. 쓰니가 샘나게 잘되면 y는 또 똑같이 일침이랍시며 쓰니 기분잡치게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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