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도벽과 제 핸드폰으로 소액결제를 해서
문의드립니다.
이지경까지 되도록 만난 제 자신도 부끄러워서
이런글 올리기 고민했지만 그래도 너무 답답해서
속앓이 하는것 보단 나으니 지식인에 써봅니다.
남친의 나이는32살 입니다
만난지 1년다되가구요..
저희집에서 거의 동거하다시피 하고있습니다
처음에 제 지갑에 20만원의 돈이 없어져서
너가 가져갔냐 했더니 급한거 부터 끄고
너가 알기전에 다시 채워놓으려했다
앞으로 안그러겠다
이게 처음의 시작이었습니다
두번째는 코트 주머니에 있던 돈이 없어지고
역시 똑같이 급한불부터 꺼야되서 쓰고
너가알기전 바로 다시 채워놓으려 했다 였습니다
제가 헤어지자했고 다시는 그런 생각버린다
무릎꿇고 빌고 해서 또 넘어갔고
세번째역시 혹시나 해서 숨겨둔 돈이 또 없어져서
또 역시 같은 이유였고
와 넌진짜 대단하다 세번이나 그러냐고
3번까지 참아준 나도 대단하다고 하고
끝내자했고 또 울고불고 매달리고 꿇고 하루종일
들들볶여 집에서도 안나가고 몇일을 그러고
있다가 또 결국 맘 약한 바보 멍충이인 전 받아줬고
그렇게 타이르고 어르고 가르쳤는데
'총5번' 을 같은 이유로 돈을 가져갔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병신인거 알아요
제가 생각해도 30살넘어 남의돈을
말없이 5번이나 가져간 걔도 병신이고
전 더더 병신같아요
더 병신짓 한 짓은 이번에 제 핸드폰비번을 아는 남친이
저몰래 제 폰 소액결제를 2달에 걸쳐
원스토어와 다날 두군데서 200만을 쓴것입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스란히 제 폰요금에 올라왔고..
걔는 제가 진짜 병신으로 생각하는지 자기가
핸드폰 가게 하는 동생이 있다고 잘못된거니까
환불해줄거다 얘기하는데
미친...전 이미 알아봤고 얘가한걸 하나 덜미를
잡았습니다..
와 머리를 망치로 한대맞은느낌이고
제 자신이 초라해보이고 진짜 쌍또라이 찌질이
미친놈 강아지 별별욕이 다 나오더라구요
얘는 제가 지가한거 모른다고 알고있어요
돈받을 때까지 모른척 하고있는 중이에요
얘한테 빌려준돈+훔친돈 200이고
곧 폰요금환불도 2달걸쳐 100씩 준다는데
오늘 준다는 돈받고 헤어지는게 나을까요
아님 정말 얘를 위해 신고를 해서 정신차리고 충격받아
앞으로 이런짓못하게 해야될까요?
그리고 아는오빤
해야될것과 절대 하지말아야될 것에 정체성이
확립이 안되서 저런것 같다 얘기하는데
도대체 얘는 무슨 생각을 갖고사는걸까요?
절 너무나도 무시하고 호구라 생각해서
그러는 걸까요? 정신상태가 너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