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건설회사 6년차.. 사는게 재미없어요...
재미없다
|2019.05.19 21:50
조회 72,069 |추천 46
안녕하세요!
건설회사 다닌지 6년차고 나이는 30대 초반입니다. 꽤 큰 회사에 다니고 있고 (업계10위안) 연봉 6000이상입니다 (상여 제외) 돈은 많이 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설현장 특성상 출근시간이 빠르고 처리해야 할 업무도 많아 아침 5시반에 일어나 출근하고 퇴근후 집에가면 9시가 넘는게 일상입니다. 개인 시간이 없어요.. 요즘 들어 왜 이렇게 살아야 하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오기로 버틴 시간 이었는데 왜 버텨야 하는건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건설회사 시스템이 바뀔거 같지는 않고 이 생활을 더 하기가 싫습니다. 공인중개사를 따서 공인중개업을 하고 싶습니다. 적성에 맞을거 같아요. 와이프는 사업을 하는게 싫은가봐요 안정을 추구하거든요.
이런 고민 얘기하면 남들도 다 이렇게 산다는데 제 나이 또래는 다 이렇게 사나요?
- 베플ㅇㅇ|2019.05.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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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그래서 못버티고나와서 후회해요 제주변도 그래요 결국 버티고 열심히 모으는게 정답입니다 . 빠른은퇴를 목표로하세요
- 베플흐규흐규|2019.05.2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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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비추요. 지금 공인중개사가 너무 많아서 면허 반납 하는 분들 많아요. 지금 하시는 일에서 부수적으로 업무 능력 향상 때문에 따시는거면 따시는게 맞지만 생계형으로 따시꺼면 비추 합니다. 요즘 직장이나 다방 같은 직거래 사이트들이 많아서 상가임대나 주거 임대 거래 자체가 없데요. 기껏해서 부동산 개발 쪽이나 토지 관련 해서나 거래가 있는데 그거는 극히 소수고요. 저는 소기업 건설회사 다니는데 회사가 시공 뿐만 아니라 개발 하신다고 해서 공인중개사 시험 공부중이고요. 공인중개사 나 건설 기술사 자격증이 있어야 부동산 개발이 가능해서 제가 님이라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악착같이 대기업 다니면서 기술사 자격증 취득 하겠어요. 그리고 조그만 더 버티시라 하고 싶은게 지금은 시스템이 안 바뀔것 같지만 순차적으로 미약하게나마 시스템이 바뀌고 있어요. 현재 건설업은 과도기 입니다. 시스템이 바뀌는 중인데 그 과정이예요. 지금 시기에 악착같이 버티셔야 바뀐시스템 누립니다. 일에 많이 치이셔서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으시겠지만 좀만 더 버텨 주세요.
- 베플ㅇㅇ|2019.05.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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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른가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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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흔남|2019.05.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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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면 일하는 기계수준인데요.... 에구 한국남자들은 다 불쌍한것 같아요,,, 뭐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