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참다 너무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서
여기다 하소연 하려고 글 써봐요ㅠ
모바일이라 줄이나 띄어쓰기가 이상할 수도 있을거에요.
23개월 둔 엄마인데 아이가 밖에 나가는 걸 좋아해서
낮에 유모차 태우고 지하철로 한정거장, 세정거장 되는 대형몰에 가서 키즈까페 가기도 하고 시간보내다 오곤 해요.
그러다보면 지상에서 지하로 가는 엘레베이터, 지하에서 전철타는 엘레베이터, 총 두번을 타고 내려갔다가
두번을 타고 올라오는데
엘레베이터 타는거때매 스트레스 받아서
보통 한정거장은 그냥 유모차 끌고 걸어다녀요.
왜 스트레스를 받냐하면..같이 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 때문이죠..배려나 양보를 바라진 않아요. 그냥 질서만 제대로 지켜줬으면 좋겠어요ㅠ
차례대로 줄 서 있어도 그냥 앞으로 오셔서 섭니다.
또는 옆에 서 있다가 엘레베이터 문열리면 먼저 들어가시죠. 또는 문 열려서 타려고 하면 뒤에서 우르르 몰려와서 놓치고 다음꺼 타는 일도 흔합니다..
물론 아이먼저 타시라고 하고 질서대로 타시는 분들도 계셔요. 그런데 나가면 한번도 저러지 않은 적이 없어요. 나가면 늘 그래요. 그냥 우리가 널널해 조금 있다 타자 맘 먹어도 이게 쌓이면 너무 열받아요ㅠ 그렇다고 한마디 하자 하면 애 앞에서 싸우는 모습 보여주고 싶지도 않고..
우리가 먼저 와서 줄 서 있어서 당연히 먼저 타는 순간에도 뒤에서 한마디씩 하십니다. 애 먼저 타야지. 하고. 당연히 우리가 먼저 들어갈 타이밍인데도 선심쓰듯 그런 말들 많이 해요.
그러면 차 타고 다니지 그러냐 하실 수 있지만 저 10년 장롱면허에 아이데리고 단 둘이 차 타고 다닐 자신이 없네요..그래서 한정거장은 그냥 걸어다니는데 더워서 오늘 전철탔더니 역시나..서 있어도 앞에 그냥 와서 서고 먼저 타버리네요. 내릴때도 다 밀치고 내려서 제가 열림버튼 누르고 내립니다..
양보, 배려는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질서만 잘 지켜주셨으먄 좋겠어요..진짜 쌓이다 보니 열받아서 오늘은 여기다 글을 써보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