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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돌도 안된애를 혼자 두는게 이해되세요?

ㅇㅇ |2019.05.23 19:54
조회 19,734 |추천 5
저랑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가져서

한달 터울로 아이를 낳은 친구가 있는데요.

각자 살기 바빠서 자주는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친구들보단 육아관련으로 이야기 나눌일이 많아서 종종 연락을 해요.

최근에 우리애를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는데, 뭐 애가 있으니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것도 참 일이었는데 집안일이 그렇게 빨리 끝나더라.

그런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다가 친구에게서 믿을 수 없는 말을 듣게 되었어요.

너도 집에 가정 cctv하나 달아.

폰으로 실시간으로 확인 다 가능하고 얼마나 편한데.


저는 처음에 잘 못알아듣고는, 너 요즘 집에 사람부르니? 했어요.

그런데 아니래요;;

폰으로 애가 뭘하는지 언제든지 확인 가능하니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 정도는 그냥 혼자두고 나갈 수 있다네요.

너무 놀라서 그러면 애가 울지 않냐고 물었더니

당연히 처음엔 울고 난리나는데 좀 지나면 자기가 지쳐서 장난감이나 티비로 관심을 돌린데요.


그래도 난 애가 너무 충격먹을거 같아서 그렇겐 못할거 같은데..... 이러니깐

한국엄마들은 그게 문제라고... 애가 좀만 울면 엄청 큰일이 나는줄 안다고 그게 아닌데... 라면서 외국에선 아주 어릴때부터 잠도 자기방에 따로 재우고 어쩌고 하면서 아무튼 사례를 들려 주더라고요.


그래서 본인은 애 잠잘때는 물론이고 깨서 놀고 있을때도 폰으로 확인하면서 집에 혼자두고 잠깐잠깐 밖에 나갔다 온다고 그렇게하면 엄마도 스트레스 안받고 육아할수 있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더라구요...

우리애는 자다가도 엄마가 안보이면 놀라서 울면서 거실밖으로 뛰어나오는데... 애입장에선 너무 공포스러울거 같단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까요?;;
추천수5
반대수114
베플ㅇㅇ|2019.05.23 20:30
외국에선 애 혼자 두고 집 비우면 잡혀가고 애 뺏겨요. 따로 재우는거랑 비교사항이 아닌데 선무당처럼 뭘 알다 만 친구네요.
베플|2019.05.23 21:19
누가 그런던데~ CCTV 있어봤자 사고나는거 실시간 생중계로 보는것밖에 안된다고.. 애들 사고가 얼마나 순식간에 일어나는데 저런 한심한 소리를...
베플ㅋㅋㅋ|2019.05.23 21:16
미쳤네 씨씨티비로 보며 걷다가 위험해지면 길거리서 어쩔? 잠든지 얼마안되서 음쓰버리는건 해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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