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나름 이름 있는 회사에 (업계 탑3 안에 꼽힘) 신입으로 지원했다가 경력으로 직급달고 일하는 미생입니다.
지금까지 하던 일이랑 완전 다른 일을 하고싶어서 지원했는데요
이직 전 팀장급에서 연봉 많이 깍일걸 감안하고 신입으로 면접 봤는데 다양한 일을 많이 한 걸 높게 사줘서 경력으로 연봉 큰 차이 없이 일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제가 큰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상사의 업무지시를 제대로 파악을 못합니다.
특히 서류상으로 작업하는 일요.
몸 쓰는 일은 노력으로 커버치는데 이게 너무 어렵네요.
기대 갖고 뽑은 상사께 실망만 드려 좌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메모를 한다고 해도 뭔가 항상 빠트리거나 다르게 해서 지시 안따른다고 혼이 납니다.
자진해서 출근 1등 퇴근은 꼴등으로 하루 16시간은 일하는 것 같은데도 업무속도가 느립니다.
처음하는 일이라고 쳐도 너무 느린것 같아 답답합니다.
저 혼자 자유롭게 일 처리하던 팀장때랑 너무달라서 어렵네요
그리고 업무 지시가 식사 때나 다른 일을 할 때도 내려와서 기억하기 더 힘듭니다.
제가 한 가지 일을 하고 있음 집중하느라 다른 거에 대한 반응이 느리거든요
마지막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도 다 하는편이고 그런 얘기하는것에 익숙한데 이번 회사는 그런제가 특이하다고 느끼는것같습니다
굳이 그런 얘기 왜해? 라는 반응이랄까요...
그냥 잡담이었는데..그러다 보니 할 얘기가 점점 줄어 조용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 생활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