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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구려라 그래?

화가난닥3456 |2019.05.24 16:19
조회 83 |추천 0
g* shop 에서 어머니가 이거 이쁘네
하나 사줘 해서 저렴하고 괜찮네 하고 구매했습니다.

근데 와서 신어보니 사이즈가 안맞으신데요

다른 신발들 다 235 신으시는데
유독 이 신발은 작다고 하시더라구요

다음주면 외국 나가셔서
급했던 저는 혹시나 맞교환이 될까 해서
상담 전화를 했습니다.

맞교환은 안된다고 하더군요.
물건을 가져가서 검사후에 교환처리 진행된다며
그러면 시일이 오래 걸리니
하나 더 구매를 할테니 반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반품비가 5000원이 든다더군요.

물론 5000원이 비싸거나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담원의 말투부터 짜증이 스멀스멀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어머니께선 항상 235만 신으셨는데
안맞는다는건 사이트에
한사이즈 크게 주문하세요 등 정보를 올려 놓으셔야
맞는게 아닌가요?
이건 아닌거 같은데요.
이건 그쪽에 정보와 다른걸로 해서
저는 반품비를 낼 수 없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한 몇초간 말소리가 없더군요.
아 상담원도 빡쳤구나 생각했죠.

말투는 여전히 불량한 상태로
네 반품 접수 도와드릴께요.

어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그래서 반품 접수를 끝내고
퇴근 후 집에서 재구매 후

우연찮게 반품 접수를 보았습니다.

그걸 괜히 왜 보고 싶었던지..
들어가서 보니 반품 사유에 떡하니

사이즈 불량이라고 우기심

두둥!!!

안그래도 상담원때문에 기분이 안 좋았는데
이걸 보니 저는 결국 폭발하고 말았습니다.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다른 상담원 분께 저도 모르게 화를 냈습니다.
상담원도 너무 죄송하다 황당하다 하시더군요

그러나 저의 화는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팀장님께 전화 부탁드린다고.
본인이 하신일이 아니신데 화내서 죄송하다고
너무 화가나서 그랬던거 같다고
정중하게 사과 드렸습니다.

조금 있으니 팀장님께서 전화가 오셨더군요
죄송해요. 너무 기분 나쁘셨겠어요.
저도 지금 봤는데. 저같아도 부들부들 거렸을거 같아요
너무 죄송합니다. 머리를 조아리시더라구요.

그런데 화를 낼 수 없었던 저는
죄송하다 직접 하신 일도 아닌데.
좀 전 상담사 분께도 너무 죄송하다.
말씀드렸습니다.

팀장님께서는 징계조치 하시겠다 했지만
저는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리고 종례때도 말하시겠다 했지만
저는 알 수가 없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렇게 사유를 남긴
상담원분께서 연락오셔서 죄송하다
저도 사람인지가 화가 나서 그랬다

그러길 바랬지만...

연락은 없었습니다.

그 분은 왜 그러셨을까요??
싸구려 신발이어서 그랬을까요?
반품한다 택배비 못 물어 준다 그래서 였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 분에 대해선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놔둔
g* shop에 대해 화가 수그러 지진 않네요.

어디다가 말할데는 없고 해서
판에 끄적 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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