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하자마자 야근의 연속인 회사
생명수
|2019.05.27 07:49
조회 21,839 |추천 8
안녕하세요
이번에 이직한 사람입니다.
월초 입사했고
초봉 2800(세전) 월 1회 당직근무
8시 반부터 6시 퇴근, 야근식대 7000원
입사 첫날과 둘쨋날 제외하고는 6시에 퇴근한 적이 없네요
선배들 말로는 7월말까지는 계속 야근해야한다고 하는데
실제로도 다른 사람들은 12시 넘어서 퇴근하는 사람도 많구요..
쓰다보니 이미 그만두는거 같지만
특성상 1년에 3-4개월은 매일 야근해야하는것 같아요
아직 계약서 안쓰긴했는데 퇴사가 맞는걸까 아님 다른분들도 이렇게 일하고계신데 나만 힘들게 느끼는건가 몰라서 의견 여쭤봅니다.
- 베플ㅁㅁ|2019.05.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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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세요. 세전 2800에 월 1회 당직이고 9시도 아니고 8시 30분에 출근해서 6시 퇴근이고 야근 식대 7,000원 외에 아무 것도 없다면, 포괄임금제 일겁니다. 단순 계산 들어가볼까요?(물론 주 40시간을 원칙으로 볼 경우입니다.) (8시 30분 ~ 6시) = 30분 초과근무(매일) 1. 급여 : 세전 233만원 / 시급 11,148원 2. 당직(특근) : 정상적이라면 1.5배로 133,776원(월 1회) 3. 일평균 2시간 야근(1개월 기준) = 하루 33,444원 = 실근무일(23일기준) 769,212 / 3개월 기준 2,307,636 4. 합산(연봉) = 28,000,000 & 1,600,000(당직) & 2,300,000(야근) = 32,000,000 쓴이님은 연간기준 약 400~500만원 가량을 별도의 수당없이 근무해주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근로계약은 노사간의 협의로 이루어지긴 합니다만, 대놓고 포괄임금제가 적용될 겁니다. 이 사실을 알고도 계속 다닐 의향이 생기려면 다른 비전이 있어야 할겁니다. 경력이나 업무를 배운다는 입장으로 본다면 월 30~40만원 정도 들여서 경력과 경험을 쌓는다고 자위해도 될테지요. 심각하게 고려해보십시오.
- 베플ㅇ|2019.05.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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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근이 중요한 게 아님. 배울 게 있고,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 Vs. 별로 배울 것도 없고, 세월만 보낸다. 이 기준으로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