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지 7개월째인데도 한번씩 생각이 난다
너와 나의 중간 매개체인 친구놈 만나고 나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더 생각이 난다
2년가까이 만나고 결혼까지 코앞이라 생각하던 상황에서 더더욱
너랑 만난 내 친구녀석이 그러데 나랑 헤어지고 3개월 만에 술집에서 헌팅을 당해 남자를 사귄다고... 그 사람의 직업까지 상세히 들었다... 친구녀석이 그러데 자기한테 당당히 그런식으로 사람만나는거 말하길래 자기도 좀 안좋았다구... 그때 든 내생각이 뭐냐면..차라리 나보다 좋은 사람만나지...적어도 나보단 좋은 직업가지고 안정적인 사람 만나지... 이런 생각이 들더라
결국 우리 2년 가까운 시간은 몇 시간보다 못한 만남이 되었네 물론 나도 너 잊어보려고 다른 연애를 했는데 마음이 없는 연애는 오래가질 못하더라 오히려 너생각만 더욱 더 나고 아직 다른 누군가를 만나기에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 나는... 친구놈 만나고 생각이 계속나서 오랫만에 너의 인스타를 봤는데 럽스타그램이라고 해놧더라 우리의 2년가까운 시간동안 그런거 한번도 올린적이 없던 너인데 ..잘살어 아직 남은 감정 미련 모두 이글로 떨쳐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