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네이트판 눈팅만 하다가
꼭 감사인사를 드려야하는 분이 생겨 글을 씁니다.
5월27일 월요일 합정역 오후 10시경
홍대방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발을 헛디뎌 떨어진 언니가 에스컬레이터 틈 사이에 끼지 않게 번쩍 들어서 평지에 놔주시고, 울면서 안절부절 못하는 저 대신 사람들에게 신고해달라고 하시면서 구급대원분들 오실때까지 지혈해주신 분을 찾습니다.
언니가 의식을 차리고 구급대원들이 오셔서 그제서야 연락처를 여쭤보려고 할 때는 보이지 않으시더라구요..
검은옷을 입으신 여성분이였고,
지혈을 해주셔서 손과 옷에 피가 잔뜩 묻으셨고,
본인도 놀라셔서 손을 벌벌 떠는 와중에 저도 안심시켜주시고 언니가 정신을 차릴수 있게 계속 말을 걸어주셨습니다.
이 글을 보신다면 꼭 댓글이나 쪽지를 남겨주세요.
직접 감사인사도 하고 사례도 꼭 하고싶습니다.
그 분이 이 글을 보실 수 있게 널리 퍼뜨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