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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문제 관련, 누가 잘못한걸까요..

ㅇㅇ |2019.05.29 21:55
조회 784 |추천 1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인 점 정말 죄송합니다.

이 채널이 가장 활성화가 되어있는 곳이여서
조언이 꼭 필요한 상황인지라 방탈임에도 불구하고 
남기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자친구와 자꾸 부딪히는 문제가 있는데요
그게 어제로 터졌는데의견이 좁혀지질 않아서
제가 이상한지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남자친구에게도 보여줄거여서다양한 의견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팩트만 간결하게 말씀드리자면,


(배경)
남자친구는 회사가 전에 지방 공장 관리직에 있을 때 같은 팀원들끼리 정말 친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회사의 힘든 상황을 함께 견뎌냈으며 늘 밤1시까지 야근하며 
(상황이 상황이었습니다. 회사가 이사가서 할 일이 너무 많았어요) 

그 때 친해진 팀원들 여직원 1명, 대리님 1명이 계십니다.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본사로 발령이 나서 혼자 올라오게 되었고, 그 이후로는 저 여직원과대리님과 매일같이 통화를 합니다.

대화 내용은 회사 관련된 수다와 요즘 관심사인 다이어트 등등 거의 회사 관련된 통화만 합니다.

저는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매일같이 이렇게 통화를 여직원과 하는것이 싫습니다.

하는 것도 정도것이지 매일같이 통화를 하는 것이 이해가 가질 않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의 입장은 이것이 바람도 아니고
(여직원은 젊은 유부녀입니다.) 
심지어 유부녀이며, 대화 내용이 사적인 대화 내용도 아니고
( 사적인 것은 아니지만 어쨋든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업무 외적인 대화는 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무엇보다 자기는 회사에서 가장 속을 털어놓고
스트레스를 풀 만한 사람이 저 두 사람이기 때문에
자기가 알아서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하였으며 

저는 여기서 의견이 좁혀지지 않자 그냥 포기하고 
서로 알아서 하자고 합의를 봤습니다.
저는 그동안 남사친이 있어도 남자친구가 생기면 
그 자리에 남자친구가 있든 없든 연락을 줄이고 최대한 피했습니다.

하지만 저렇게 합의를 본 이후로 저도 제가 거리낄게 없고 아무사이가 아닌 친구면 그렇게 해도 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줄여서 말한다는 것이 너무 길어졌네요..
여기서부터가 논점입니다.

어제 밤 10시 반 정도에 같이 있으며 각자 할 거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웹툰을 보고 있었고
남자친구는 유튜브를 보고 있었던 와중에
제 남사친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남자친구와 있는 와중에 종종 제 여자인 친구들한테 전화가 왔을때도 받았으며
그것과 똑같이 남자친구가 있는 앞에서 남사친과 통화를 20분 동안 했습니다. 

내용은 여자인 친구들과 수다를 떨었을때와 같은 내용이었으며 (남사친이 여자친구와 헤어진지 얼마안돼서 왜 헤어졌냐 물은것도 포함)

그냥 별 내용이 없었습니다.

근데 끊자마자 남자친구가 황당해하며 뭐하자는거냐며
화를 냅니다. 그래서 저는 이해가 가질 않았어요.

 일단 남자친구가 제가 잘못됐다고 주장하는 것은 이것입니다.


> 남자친구 주장: 밤 늦은 시간에 남자와 통화한것 (여자랑 통화하는것은 자기가 뭐라안하지만 남자라서)

-저의 주장: 여자랑 남자랑 무슨상관이냐
나는 친구랑 통화한 것 뿐이다.
오빠도 내가 그 여직원이랑 통화하는 걸 싫어할때
오빠는 아무사이가 아니기 때문에 괜찮다고 하지 않았냐. 나는 대리님하고 통화하는것은 괜찮다.

근데 그 여직원은 여자라서 싫다고했을때 오빠는 알아서 한다고 하지않았었냐. 그리고 나도 얘를 그냥 친구로서 대했을뿐이다.
오빠도 내가 내친구들하고 밤마다 통화하는 것을 알지 않냐


> 남자친구의 주장: 나는 낮 업무시간에만 통화를 한다. 

- 저의 주장: 낮이 무슨상관이냐 그러면 내가 낮에는 남사친과 몇시간씩 수다를 떨어도 상관 없다는거냐?

>남자친구의 주장: 대화 내용도 문제다.
왜 너가 남자애 연애까지 걱정하며 신경쓰냐 나는 그 여직원과 여직원의 남편이랑 싸운얘기 이런 주제의 대화내용은 말 안한다

.-저의 주장: 이상하다, 그것은 지극히 오빠 기준이다.
오빠도 알다시피 나는 여자애들하고도 늘 연애얘기하며 신경쓴다. 이것은 친구와의 대화고, 오빠는 여직원과의 대화지 않냐,


이러면서 대화가 맴돕니다. 

저는 오빠 기준에 다 맞췄으며 그렇게 여직원하고 통화하는게 
신경쓰인다고 자제좀 해달라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빠는 숨막힌다고 업무적인 일때문에도
 매일같이 연락을 하다가 재미있는 일이 있으면 
전화로 자연스럽게 웃고 떠드는것까지 제가 컨트롤 한다는게 
숨막힌다고 하였기 때문에 저도 그냥 오빠 기준에 맞춰서 행동을 했을 뿐인데 왜 화를 내는지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똑같이 하겠다고 밤에 통화하고 이런 행동 자체는 잘못이 되었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 기준을 깬 것은 오빠였었고

그래서 저도 남녀 구분 없이 친구처럼 대했을 뿐인데 도대체 남자친구가 왜이러는걸까요..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걸까요?

혹시 제가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 머리로서는 여기까지가한계네요..

(참고로 대화내용은 어떻게 알았냐면 오빠가 말해준 것도 있고 예전에 장난치다가 대화녹음한 것도 함께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근데 저 둘이 정말 아무 사이가 아니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저도 왜 이렇게까지 싫어하는지 이해가 가질않네요.. 저는 저도 문제가
있는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올린글이기도 합니다ㅠ
추천수1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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