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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중입니다.며느리 노릇 해야될까요?

|2019.06.03 22:26
조회 15,237 |추천 1
동거하는 사실은 남자쪽만 압니다.
몇년만났구요.
쭉 같이 살았던 건 아니에요.
시작은 동거였구요.
나이는 이미 삼십대때 만나기 시작했네요.

그간 어머니 부양을 남친이 계속 하고 있었어요. (부양은 하나 동거 전에도 각자 생활함)

그러다 최근에 어머님이 며느리 노릇 하라고 계속 압박을 주세요.
제 딴엔 결혼날짜가 잡힌게 아니니 여자입장에서 미리 행동하는 거 아니라고 생각해서 작년부터 왕래를 생일하고 명절에만 했어요.
이제 제 막말을 뒤에서 좀 하시나봐요.
저때문에 집에 돈을 덜 갖다준다고 싫어하시고 자주 안찾아 뵙는다고 싫어하신다네요. 이 두가지가 이유입니다.
대놓고 싫어하시기 직전..
다른사람과 비교하시길래 충격. .

근데 남친이 현금이나 재산이 많아서 부양하고 있는게 아니고 버는대로 드리며 산걸로 알아요.
20살이후로 용돈한번 받아본적 없이 돈생기면 집에 주고 그랬데요. 저랑은 생활비 모아서 씁니다. 남자쪽이 좀 더 써요.
근데 금전적인 것 빼고 또 그렇게 효자는 아니어서
막 살갑게 어머니한테 하거나 자주가거나 하진 않아서
저한테 기대하는게 큰것도 사실입니다.

중간 아들 입장 이해못하는 건 아닌데..
저는 가운데서 잘 하라고 얘기하고..
어머니 마음도 이해는 충분히 되고..
결혼 진행이 구체적으로 결정될 때까지는(적어도 저희집 인사나 상견례) 어머니한테 기다려 달라고 하면
제가 아들뺏은 이기적이 년일 뿐일까요?

그냥 눈 딱 감고 제가 맞추는게 맞을까요?



추천수1
반대수87
베플ㅇㅇ|2019.06.04 00:16
??그런거 다 안하려고 그냥 동거하는거 아닌가요???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고 아 이게 똥이구나 알았는데 안뱉고 삼키려고요?
베플ㅇㅇ|2019.06.04 02:08
홀어머니 부양하던 남자와 결혼하지 마세요. 더군다나 나이 좀 있는 남자와는.. 그 홀어머니가 긴 세월 아들한테 받아버릇 해서 며느리 들어오면 내 돈 나눠먹는 여자쯤으로 생각해요.. 그런 생각인데 아들은 결혼하겠다 하니 미워도 했다가 좋게 생각하려고도 했다가 그건 쉽게 안 되고 대접이나 받으려 했는데 생각만큼 안 따라와주고 나중엔 아들 없는 데서 막말하고 비아냥거리고.. 결혼하면 금방 인내심의 한계 올 듯. 결혼을 천천히 하셔요.
베플남자ㅎㅎ|2019.06.03 23:05
당신 참 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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