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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해하는 엄마때문에 화나요.

ㅇㅇ |2019.06.06 03:15
조회 19,878 |추천 26

저는 고1여학생이에요 여태까지 공부에 손을 놨었는데 맘잡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엄마가 술먹으면 혼잣말을 많이하시거든요 저랑엄마둘이살아서 제방이따로없어요 그래서 공부하는데 엄마가 혼잣말로 계속 궁시렁대길래 공부해야한다고 조용히좀해달라했어요.

알겠다하길래 다시 공부를 하는데 또 궁시렁 궁시렁... 제발조용히해달라고 또부탁을했는데 시끄러워도 공부하고자하는 의지가있으면 할수있는거라며 엄마탓하고 핑계대지말라네요; 어이없어서 싸우다가 말안통하고 스트레스 너무받아서 지금 누워있네요 겨우 찾은공부에 흥미 또 잃을거같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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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댓글들 다읽어봤어요. 저는 조용해야 집중이 잘되는편이라서요.. 독서실은 돈때문에 못가겠고 도서관은 동네에 없어요ㅠ 응원해주시는 댓글도 많았고 저에게 따끔한 충고..? 해주시는 분도많네요. 한공간인데 엄마도 말할자유가있는데 그걸침해할수는없는 노릇이고 댓글참고해서 귀마개를 끼던 이어폰을끼던 해서 잘해결하겠습니다. 풀데가 없어서 하소연하듯이 쓴글인데 이렇게 많이 관심가져주실줄몰랐네요 감사합니다!

추천수26
반대수30
베플ㅎㅎ|2019.06.09 16:45
그런데 의지 문제로 치부하기엔 쓰니 환경이 힘들긴한데? 엄마랑 같은 방 쓰는데 공부하는 딸 도와주긴커녕 술먹고 푸념 술먹고 혼잣말로 좋은 소리나오려나 그런 분위기에서 무슨 공부야 독서실 가면 좋겠지만 비용때문에 그냥 집에서 하려는걸수도 있고 엄마도 사는게 고단하실것같아 이해가 그런데 쓰니도 힘들것같아 너무 뭐라 안했음싶네 내가 나이가 많아 요즘 학생들 상황을 몰라 묻는데 학교에서 공부하고 오는건 안되나?
베플|2019.06.09 17:29
댓글 다신 분들 어른 맞아요? 이 친구가 화가 나니 푸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토닥토닥 응원해주면 알아서 방법을 찾을텐데 꼭 그렇게 찬물끼얹어야하나요. 쓰다보니 현실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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