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자고 일어나니 오늘의 톡이 되었네요~!!
추가글 작성해야 할 것 같아서 작성합니다
관심갖고 댓글 남겨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남편이 결혼 전에 저랑 같이 먹고 놀러가는 것 빼고
돈을 아껴쓰고 잘 모으는것 같아서 결혼했었는데
결혼해보니.. 이렇네요...
남편이 주는 생활비 70만원은 관리비, 핸폰비, 보험료, 가스비 등 고정 지출은 포함되어있는게 아니고
식비 + 외식비 정도 입니다
매달 10-20만원씩 남아서 제가 조금씩 쓰구요
제가 가장 궁금했던 부분... 이것 땜에 글을 올렸는데요
제 성격이 이상한건가 싶었거든요
남편한테 기분 나쁜 말을 들으면 폭발해요
싸우고 나서 몇 시간 동안 화가 풀리지 않아서
물건 집어던지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은 욕구가 올라와요
가슴이 부글부글 끓어 올라오는 그런 느낌??
이런 제가 이상한 걸까요?
저처럼 화나면 제어하기 힘든분 계신가요 ㅠㅠ
출산하고 어느정도 아이가 크면 맞벌이 할 생각인데
맞벌이 하게 되면 제가 살림, 육아, 돈까지 벌어야하니...
생각만 해도 후덜덜...
아이는 한 명만 낳아서 키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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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중반 결혼 2년차인 새댁입니다
남편은 30대 후반이구요
남편이 외벌이를 하는 상태이고
저는 임산부라 집에서 쉬고 돈관리는 남편이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진짜 답답한게.. 남편은 쓰고 싶은거 사고 싶은거
저한테 묻기는 하지만 진짜 말 그대로 묻기만 하고
자기가 사고 싶은거 삽니다
예를들면 남편 혼자 용돈으로 60-70만원 내키는대로 쓰고
저한테는 딱 생활비 (식비위주) 70만원 주고 끝이예요
저는 제가 필요한거 뭐 사야할 때마다(화장품, 옷 등)
남편한테 꼬박 꼬박 묻고 사는데 이게 진짜 답답합니다
마치 엄마 눈치보는 초등학생으로 되돌아간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남편한테 매번 묻고 사는데
1-2달 후에 카드값 나오면 어디에 썼냐고 따져물어요
그러면 제가 잘 기억이 안 나니까
핸드폰 뒤지면서 찾아보고 얘기해주는데
찾는 도중에 남편왈 그것도 기억 못하냡니다 ㅡㅡ
오늘도 비슷한 일이 있어서 너무 화가나는데
다들 돈관리 어떻게 하고 계시는가요
저처럼 남편이 돈관리하고 있는 분 계신가요??
집안에 필요한 물건이 있어도 거의 못사네요
애기 용품 사야되서 남편한테 말했더니
그거 나중에 사라고 나중에 사라고 이런말만 해요
저는 좀 미리 준비하고 싶은데 남편은 꼭 1-2주 후에
필요한게 아니면 안 사려고 하는 편이라 넘 답답하네요 ㅠㅠ
게다가 남편하고 돈 때문에 쌓인게 많아서 그런지
돈 얘기만 하면 너무 답답해서 속에서 부글부글 끓는게
막 물건 집어던지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은 마음이 솟아요
화가날때 저처럼 이런 기분이 드는 분 계신가요??
제가 성격이 이상한걸까요??
한번 화가나면 몇 시간 정도는 계속 화가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