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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이혼하네요

씩씩하게 |2019.06.08 06:28
조회 30,649 |추천 113

결국 이렇게 끝날걸
미련하게 바뀔거라 믿고 기다렸어요
병신같이



아이들이고 뭐고 니가 키워라 하고싶지만
제 양심이
거기까진 허락하지않네요


우리애들 엄마가 최고인줄알고 사는데....
아빠는 워낙 바쁜사람인줄알고 살아서
짐싸서 나가도 그냥 일하는가보다
할거같아요


그렇게 바빠서 일만하는줄 알았는데
아니였던거죠



수시로 채팅앱으로 채팅해서
여자만나고

돈주고 데이트해주는 뭐 그런걸했대요

모텔키들고 인증사진에
차에서 콘돔이 나오고



알면서도 속아주고
그런거 발견할때마다 열심히 캡쳐해놓으며
바뀌겠지 바뀌겠지하며 살았어요


근데... 이젠 더이상 회복이불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년동안 수시로...
이럴거면서 가정은 깨고싶지않다는
이사람은 정신병자인건가싶네요


너무 슬픈데 이 시간에 전화할곳도없네요



왜 맞고도 이혼못할까
저렇게 대놓고 바람피워도 이혼안하고 참을까
진짜 이해못했던 사람인데


이혼이란게 진짜 결정하기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아무리 상대가 잘못을했어도 말이죠...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정신줄 잡으려구요...
원래그랬듯
씩씩하게 우리애들하고 예쁘게 살아가야죠

추천수113
반대수4
베플ㅇㅇ|2019.06.08 11:49
그래서 여자가 경제력이 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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