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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애 소변이 그렇게 깨끗하면 원샷을 때리세요

맘충아웃 |2019.06.08 20:24
조회 1,706 |추천 9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오늘 충격적인 일을 목격하고 처음 글 써봅니다.

외국에서 자라서 맞춤법은 이해 부탁드려요.


오늘 낮에 언니와 일산 웨스턴돔 근처 프레쉬 캬우 스프 집을 가서 캬우 스프를 먹다가 언니가 제 뒤를 보며 구역질을 하며 고개를 돌리길래 제가 무슨 일이냐며 뒤를 돌았는데...


아니.. 애 엄마가 저희 테이블에서 1미터정도 떨어진 자기 테이블에서 종이컵에 애 소변을 누게 하더라구요?

일단 애가 소변 보기 시작하기 전에 제가 뭐하는 짓이냐고 했는데 절 한번 이상하게 쳐다보시더니 전혀 상관 안하시고 그냥 애 소변 보게 냅두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직원 부르면서 지금 사람들 식사하는 공간에서 저 아줌마가 애 소변 누게 하려한다고 좀 말려달라고 했어요.

정말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 대놓고 저 분 뭐하시냐고 야만인도 아니고 지금 애 다 벗겨놓고 소변을 컵에다가 보게하냐고 했더니 그 애 엄마가 아무렇지 않게 소변이 든 종이컵을 화장실에 가서 소변을 쪼르르 버리고 돌아와 테이블 위에 올려 놓으시더라구요.


제 테이블은 아니였지만 너무 가까워서 바로 보이니 정말 얼마나 비위상하던지..

그래서 사람 밥 먹는 앞에서 애 바지 벗기고 소변 보게 한 것도 모자라서 저 소변 본 컵을 다른 사람들 앉아서 식사하는 테이블에 올려놓냐고 얘기했더니 그 엄마가 저보고 ㅈ같은 nyun이라고 하더라구요?
C발 ㅈ같은 nyun이 애기가 화장실을 못 가니깐 컵에 누게 한건데 그거갖다가 z랄한다면서요.
애기 쉬가 뭐가 더럽냐며. 


그러다가 그 애 아빠는 나중에 나타나면서 상황 알고는 저희더러 니들이 나중에 애 낳아보라고 하는데 그 여자 테이블에서 바깥 문은 약 2미터, 화장실은 4미터 떨어졌엇어요.


애가 아직 키가 작아서 변기통 못 쓰는거? 이해해요.

그런데 소변을 종이컵에 싸게 하려면 화장실 안으로 데려가서 싸게 하던지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사람들 안보이는데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내 돈 주고 밥 사먹는 곳에서 왜 그런 짐승같은 꼴을 봐야하는건지..
우리 강아지도 자기가 소변 봐야할 곳 아닌 곳을 가려요.
걸어다니고 뛰어다니는 애 화장실 가서 소변 보게 하면 다리 떨어져 나가나요?

공공장소에서 밥 먹는 곳에서 남의 애 성기 보고싶지 않아요.

니 눈에는 귀여울지 몰라도 남들한테는 역겹습니다.

그리고 니 애 소변이 그렇게 깨끗하면 그냥 원샷 때리지 그래요.


외국에서 살면서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 볼때는 그냥 먼 얘기라고 생각하며 뉴스에나 나올법한 얘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당황스럽네요.

정말 오늘 하루 종일 컵만 보면 저절로 구역질이 나요.
사람 마시는 컵에 소변을 보다니요. 제가 오버하는건가요?
추천수9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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