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사람 잊는 법좀 알려주라

글쓴이 |2019.06.12 02:13
조회 39,396 |추천 7

내말 좀 들어봐, 난 2018년 7월 29일 부터 사랑을 시작해서 2018년 10월 20일에 이별을 했어

이별후엔 조울증에 시달리며 울고 웃고를 반복한 날들을 보내다 점차 점차 괜찮아졌고 전 남친이 생각이 가끔 날 때 쯤에 여러 남자들을 사겼어
근데 자꾸만 새로운 남자를 만날때 마다 전 남친이랑 비교하게 되더라
전 남친은 이렇게 잘해줬는데 새로운 남자는 이런걸 못해주네 , 이런식 이였는데 내가 친구들 한테 자꾸 전 남친이 생각 난다고 말해봤다 ??
근데 친구들이 그딴 쓰레기 잊으라고 너 사귈때 엄청 힘들어 하지 않았냐 면서 엄청 욕해주는 거야 그래서 나도 그 전 남친을 그땐 많이 깠어 그런데도 자꾸만 더 생각나고 그 전 남친과의 좋은 추억들이 더 떠올랐던 것 같아
그렇게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19년 새해가 밝았더라고 난 새로운 마음으로 점차 점차 전 남친에대한 미련? 을 버리고 있었던 것 같아

2019년 3월달에 난 또 새로운 남자를 만났어
이 남자는 날 진짜 엄청 좋아한다는 게 느껴진다? 잘해주기도 엄청 잘해주고 생각도 깊고 내말도 엄청 잘 들어줘 뭐 싫다 하면 바로 고치고 뭐 좋다하면 바로 곧장 실행 하고 표현도 엄청 많이 해줘 정말 좋은 남자인 것 같아 곧 이 남자랑 100일이 되어가는데 이상하게도 자꾸 전 남친이 떠올라
나 어떡하지 자꾸 생각나서 미치겠어 지금 현 남자에겐 너무 몹쓸짓 인 걸 알기에 너무 미안하기도 해 그래서 이별을 생각한 적이 있어 ,, 그정도로 전 남친이 자꾸 생각나
참고로 전 남친은 한번 사귀고 헤어지면 아예 끝인 마인드야 다시 재결합 ? 그딴거 없는 애고 요 며칠전에 인스타 염탐 하게 됐는데 새 여자친구가 생겼더라 예쁘게 사귀는 모습 보니까 보기 좋더라고 , 근데도 자꾸만 생각나서 미치겠어 최근에 들은 노래중에 “니 소식 - 송하예” 가 부른거 있는데 이 가사가 딱 내 노래더라 나 진짜 어떡해 나 병신인 거 맞지 아직 잊지도 못하고 ,, 나 진짜 마음 제대로 먹고 잊고 싶거든 ?
사람 잊는 법좀 제발 알려줘





+++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덕분에 마음 정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정말로 감사해요 고민하나 덜고 갑니다 감사해요

추천수7
반대수49
베플사유리|2019.06.13 17:23
좋은 과거는 나쁜 기억력 덕분이에요. 분명 전남친이랑 안맞은 부분이 커서 이별한건데 희석하지 말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타인을 만날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급하게 시작하지 마세요. 상대에게 못쓸 행동이에요. 벌 받아요~
베플김기절|2019.06.13 17:20
사람 잊는법 같은거 없다 그냥 생각 안날때까지 걍사는거지 살다보면 별로 생각 안나고 그러는 날ㅇ ㅣ온다 그때 되서 애인 만들던가 해라 너같은 타입은 그래야될거같네 괜히 엄한 착한애들 울리지말고
베플ㅇㅇ|2019.06.14 00:42
짧게 사귀었다고 함부로 얘기하는사람들 많네.. 사랑의 감정이 기간만으로 무게가 정해질 순 없는거같은데 말이죠.. 글쓴이님! 사람 잊는거 잊으려고 노력한다고 될일도 아니고,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옅어질뿐인것 같아요. 너무 애쓰지마시고 시간의 흐름에 맞게 서서히 옅어지게 두는건 어떨까요. 모쪼록 힘내세요. 언젠간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이야기할날이 반드시 옵니다
베플ㅇㅇ|2019.06.13 17:14
상대방은 후회없이 잘해줬는데 당신은 후회하는 연애를 하니까 그렇지.. 지금 남자가 잘해준다며 말도 잘통하고 싫은거 고친다며. 그런남자가 흔할것 같지? 이사람 보내면 또 그런 남자가 올것같지? 정신차리고 지금 남자한테 마음줘.. 정도것 애처럼 행동해라.
베플ㅇㅇ|2019.06.13 18:03
전 헤어진지 5년 되었는데 아직도 못잊었어요..못잊는 사람은 아무리 생각 안하려해도 마음속 한켠에 있어서 오랜 시간이 흘러도 죽어도 못잊더라구요 문득문득 생각 나는데 잊으려 애써 딴 생각 하는거죠 다들 그렇게 살아요 딱히 잊는 방법이 있는게 아니라..
찬반ㅇㅇ|2019.06.13 16:52 전체보기
3개월까지고 진짜 별 꼴깝 다 떠시네요 그냥 평생 그렇게 사세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