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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는 남자가 전여친과 연락한걸 보여주

ㅇㅇ |2019.06.17 03:04
조회 336 |추천 0
네요...
결혼 얘기가 오가서 양가에 인사도 드리고
예물예단 얘기까지 오갔습니다.
저는 30 전남친은 32입니다.
평소에도 워낙 자주 투닥투닥 했는데 사람이 만나다보면 서로 감정이 상할때도 있잖아요
그럴때마다 이남자는 입버릇마냥 그냥 다른 여자 만날래 헤어지자 결혼하기싫다 말했었습니다. 다른 여자 만날래 다른 여자 소개받을거다 이런식입니다. 저러고 금방 그냥 화나서 그런거라고 절대 다른 여자 없다고 합니다. 실제로 핸드폰을 불시에 구경해도 그렇고 3년을 만나면서 다른 여자와 용건없는 연락하는 일은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또 평소엔 전 결혼을 급하게 하고 싶지않은데
결혼해서 얼른 같이 살고싶다고 이남자 혼자 안달이납니다.
이번 일이 발생하기 전까지 전 바보같았던 건지 그닥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둘이 여행도 다니고 만나서 보내는 시간에 항상 즐겁게 잘 지냈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예쁜 커플이라 당연히 결혼하겠지 생각할정도요.
근데 대화도 싫어하고 문제가 생겨도 좋은게 좋은거라고 넘어가고만 싶어합니다. 뭘 말해도 잔소리로만 듣고 제대로 듣지도 않으니 소용없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평소 매번 제게 쉽게 헤어지자하며 다른여자 만나겠다 말한 카톡을 캡처해서 보내주고 시간이 필요하다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가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하고 상처를 주니까 편지를 썼다며 자기가 이번에 캡처을 보고 깨달았다
자기가 이러이러한걸 고치겠다
그동안엔 말로 들을땐 잔소리로만 생각했다 자기도 모르는 새에 자기가 이런말을 하는거 이제 깨달았다 써줬더라구요.
솔직히 바로 다시 만날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것만 고치면 평소엔 너무 잘하고 이쁜거든요.
그런데 다시 만나겠다 연락한날 그남자가 기다리는게
지친다고 마음이 흔들린다 말하더군요.
시간이 얼마나 걸리던 그건 너 마음이지만
그 기간동안 다른여자에게 흔들려서 만나면 그건
어쩔수 없다 헛소리를...
그동안 흔들릴 사람이며 언제고 흔들릴 사람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이번엔 무슨일인지 몇번이나 먼저 다가오며
보자고 하더라구요. 봤습니다. 얘기좀 하자길래
할얘기가 있으면 들어보고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상태였어요.. 근데 만나서 계속 그냥 아양을 떨더라구요
이번엔 정신줄 꽉잡고 꼭 이 문제를 제대로 짚어야겠다
싶어 문제인점을 말했습니다. 근데 다 문제인거 알겠는데 얼마전 시간갖는데 다른여자 흔들리는건 어쩔수 없다 말한건 의도가 그게 아니라 마음이 불안하고
조급하고 기다리기 힘들어서 얼른 결정해주길 바라고
한말이라 하길래 따졌습니다.
그럣더니 그남자가 담에 저 기분 풀리면 다시 얘기하자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게 낫겠다 싶어 돌아섰습니다
그러고 잘 들어가라고 괜히 여기까지 와서 그냥 보내 미안하다 했더니 이제 그만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기분나쁘다구 . 그래서 뭐 그건 알겠다 근데 이렇게 쉽게 굴거면 다가오지말라고했고 그러지마라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확실히 끝내줄게 라고하더니... ㅋㅋㅋ
차단해놧전 전여친한테 "오랜만이네 잘지내냐"
카톡보내고 캡처찍어보내주더라구요... 읭?
뭐이런놈이 다있나 싶었습니다.
카톡은 더욱더 불통인 놈인걸 알기에 만나서
끝내도 제대로 끝낼생각으로 만나서 얘기하자 전화했더니 전화하지말라고 그냥 끊길래
문자했더니 ㅅ.ㅂ이라고 욕합니다. 만나서 확인하니
정말 저한테 보여주기위해 연락한건 맞더라구요.
"오랜만이네 잘지내냐" 카톡에
전여친이 "우리 엄마랑 카톡 친구야?"
라고 물어보고 이남자가 "아닐걸 다시 차단한다 잘지내"
한게 다입니다. 전여친은 다시 차단되있었구요.
근데 절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저러고 찍어보내나
싶습니다. 그래놓고 다시 차단했고 연락하고싶은
생각 조금도 없다 자꾸 안믿어주니까 그 순간만큼은
진짜 그만하려고 보낸거다. 하는데..
이건 아니란걸 아는데 자꾸 흔드니 제가 합리화를
하게되는것 같습니다.
이 남자 인생 선배님들이 보시기엔 어떤가요.
믿어도될까요
마음은 아직있는데 다시 만나도 되는정도인가요.
결혼생각안하고 연애하기에도 쓰레기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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