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는 한달에 한 번은 꼭 취해서 연락이 잘안되요..
그래서 술마시는거 엄청 싫어하고 예민해해요
어제도 오랜만에 친구 만나러갔는데 두시 넘게까지 집안가길래 다음날 출근이라 먼저 잤어요
그러다 새벽 다섯시에 깼는데 남친이 집들어갔다는 말이 없어서 전화했는데 받긴했는데 약간 취해서 좀 횡설수설하더라구여
집이라고 자기가 연락을 못했다고 생각안한다면서
자기 알바 아니라고 ㅋㅋㅋㅋ 미안하다고 하긴하는데 미안함 반 짜증 반이더라구요
마지막에 내가 말한 행복이랑은 다른거같네? 따로살자
이러길래 뭔소리냐고 했더니
니가 나 싫다며 나도 알겠다고 이 말하고 끊더라구요..
저때 전화하며 싫다고 한적없고 언제 집들어갔는지 모른다고 왜 안남겼냐 이 말만했는데..
남친 저 말 평소 속에있는 말이었겠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