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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잊지못할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조언좀 |2019.06.20 21:21
조회 2,789 |추천 6

28살 여자고 차인지 한달이 조금 넘어가는 시점이네요...

그사람 만나기 전에도 연애 꽤 해봤지만

이렇게 못잊은 사람은 이사람이 처음이에요

진짜 사랑이 뭔지 알게 해준 사람. 처음으로 함께할

미래를 그리게 해준 사람인데 갑자기 이렇게 떠나가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아직까지도 이별 했다는 사실이 안믿깁니다

받아들여야 하는데 잘 안되요..


솔직히 저는 이제 더 좋은 사람 만날 자신이 없어요...

이제 곧 결혼 적령기인데 이러다 아무도 못만날거

같다는 생각뿐이네요..

다른 사람을 만난다해도 그 사람한테 주었던

사랑만큼 줄 자신이 없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 잊혀진다고 하잖아요

근데 전 잊는게 아니라 기억 한편에 묻어 두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솔직히 지금 이상황에서 위로가 되는건 하나도 없어요

그사람이 아니면 아무런 위로도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아직도 저는 울다 잠들고 울면서 잠에서 깨요

어제는 꿈에 나와서 자다가 엉엉 울었네요

글 쓰는 이상황에도 지금 눈물이 계속 납니다

더 슬픈건 그 사람은 지금쯤 저 잊고 잘 살아가고 있겠죠...

그 사람은 저 아니어도 잘 살수 있는 사람이란걸

잘 알아요...

가끔은 화도 나네요 이별 당한건 난데

왜 나만 이렇게 힘들고 아파해야하는건지...

짧은 시간 만났지만 난 진짜 최선을 다했는데

왜 갑자기 그렇게 내가 답답하면서 떠나갔는지...

이젠 그 사람이랑 했던 약속은 아무런 의미없는

약속이 되버렸지만 아직까지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요

어차피 돌아오지 않을 사람이란건 알기에

이제는 다시 못볼 사람이기에 더 그립고 슬퍼요

연락도 해봤지만 오히려 카톡까지 차단 당했고

한번만 만나달라고 애원했는데 그냥 무시당했어요...

아직도 너무 아프고 가슴이 찢어집니다

재회하고 싶은데 냉정한 사람이라 재회는 기대 조차

할수없어요 어떻게 이렇게 한 순간에

끊어 낼 수 있을까요

그사람이 다른 여자 만나는 생각하면 피가 거꾸로 솟고

계속 나쁜 생각이 듭니다

진짜 미친거죠 이정도면......

먼 훗날 내생각 하면서 한번쯤은 아파했으면 하는건

제 욕심인걸까요...

너무 힘듭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을 정도로요...









추천수6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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