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해요
원룸이 대부분인 아파트로 이사온지 이번 달로 1년째에요
내내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고요.
1층에 관리실과 경비원 분도 계시고 세대 수도 꽤 됩니다.
문제의 윗층엔 한국인 여자랑 외국인 남자가 사는데
발망치 아시나요?
정말이지 발을 내리찍듯이 걸어요ㅠㅠ
어디서 어디로 가는지 다 들리고 쿵쿵쿵쿵 다 울려요
팩트체크하려고 시끄러울때마다 윗층 올라가서 문에 귀 대보는데 100퍼 윗집새끼임...
둘이 시시덕거리고 발쿵쿵하는 소리가 문 통해서 다 들림^^^
너무나 익숙한 그 미친발소리. ..
쪽지도 붙여보고 시끄러울 때마다 관리실에 전화해 관리실에서 인터폰 넣거나, 경비원 분이 올라가보신다고 하는데 눈치가 없는 건지 개념이 없늕건지 배째라하고 지멋대로 사는건지 발소리 주의하는 거라곤 1도 없이 그저 쿵쿵대네요
우산으로 천장도 쳐봤는데 아랫집 바닥인 천장은 따로있고
인테리어 때문인지 망치로 치는 천장은 얇아서 합판같은 느낌이라 우리집 천장만 둥둥 울리고 부서질까봐 관리실에 전화만 해요ㅜ
이따금 친구들이 와서 자고가면 윗집에 애가 사는 것도 아닌데 이 시간에 좀 심하다고 할 정도ㅠ
함부로 찾아가면 안된다는거 알면서 살다살다 너무 심해서 윗층. 문도 두드려봤는데 왠 외국인 남자가 나오더라고요. 조용히 좀 해달라니까 알겠다는데 개뿔이ㅡㅡ 맨날반복됨
그만큼 관리실 통해 전화하고 주의줬으면 인지하고 조금은 정말 조금의 주의할 법도 한데 천둥벌거숭이마냥 조심하는 모습 1도 없이 한밤중에도 쿵쿵대니 진짜 빡쳐요.
불 다 끄고 누웠는데 쿵쿵쿵쿵쿵!!!!!! 미친넘들진짜ㅠㅠ
범인은 그 외국인 남자같은데
올라갔을 때 봤을 땐 체구가 그렇게 크진 않았거든요
약간 동유럽계 외국인임
나이도 20대 초반은 아닌 것 같은데
하루종일 집에 있는지 평일 낮에도 쿵쿵댐ㅠㅠ
근데 발을 그냥 슬리퍼도 안신고 맨발로 쾅쾅쾅 걸어다니는 소리가 나요ㅠㅠㅠ 습관이 아주 드럽게 들었나봄
싸우기는 또 오지게 싸워서
여자가 막 한국어랑 영어로 울부짖듯이 말하는거 다들리고ㅡㅠ
화장실에서 다 들리잖아요
머리 감다가 너무 놀라서 머리에 물 뚝뚝 떨어지는데 관리실에 전화한 적도 있음...
딴거보다 개빡치는게 진짜 맨날 시끄러울때마다 관리실 통해 전달하는데도 밤 11시 반~새벽 1시에도 저러고 쿵쾅대면서 걸어다니는거랑 맨날 저렇게 인터폰 받으면서도(받지도 않음 그냥 인터폰소리만 울리게 둠) 발소리 줄이려는 노력조차 안하는거에요.
층간소음으로 왜 칼부림나고 뉴스에 나오는지 진짜 이해가 될 것 같네요...
같은 동 다른 라인 사는 지인은 괜찮다는데
이웃뽑기를 잘못한 내탓이오 하고 살고있는지라 계약 연장은 절대 안할 예정. 매매로 안오길 천만다행이고요. 그냥 개념도 없고 에티켓도 없는 윗층 이웃들 때문에 불필요한 에너지 쓰고 스트레스 받는게 화나고 부아가 치밀어요
도대체 저 작것들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