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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용돈요구, 미치겠습니다..

슬포ㅠ |2019.06.23 15:58
조회 178,879 |추천 420
한탄좀 해보려고합니다...
다들 성인되고 집에 매달 용돈 보내시는분계신가요?
저는 대학졸업하고 명절이나 생일 결혼기념일,아버이날에만 용돈을 드리고 있는데요
아직 비정규직이고 그렇다보니 월급이 세후 160정도로 많지 않아요. 부모님께서는 한분당 30만원씩 총 60만원을 달라고 직접 요구를 하시는 편이구요.그래서 이렇게 한번 용돈을 드릴려면 몇달전부터 꾸준히 돈을 모아서 드려야해요

적금80은 무조건 넣어야한다는 부모님의 확고한 입장으로 매달 80씩 적금을 붓고 20교통비 10핸드폰비 20점심밥값 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그외 데이트비용이나 학원비.자격증시험응시비 등으로 쓰고 있습니다. 그치만 곧 용돈을 드려야하는 시기가 오면 점심을 먹지않거나 그외비용을 쓰지않고 아끼며 살고 있어요. 근데 부모님은 주위 친구지식들보면 매달 용돈을 준다며 은근 요구하고 있어서요..
저희집은 정말 어려운집안도 아니고 정말 평범한 집안입니다. 근데 이렇게 자식에게 이렇게 많은 돈을 요구하는 집이 잇나요.. 정말 궁금해서요..
매번 비교당하고 비정규직주제에 이런소리 정말 지긋지긋합니다.. 그래서 매주 자격증 시험을 보며 이직하려고 애쓰는데 말처럼 쉽지 않아서 힘드네요..
지금까지 제 한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420
반대수18
베플ㅇㅇ|2019.06.24 16:54
160 버는데 80적금 넣고 60드리면 뭐 어떻게 살아요?요즘 고딩도 그 돈으론 못 살아요. 단호하기 말해야지 그걸 미안해 하기 시작하면 끝도 없습니다. 막말로 내가 낳아달라 해서 낳은 거 아니었잖아요. 부모가 당연히 져야할 책임 다한 걸로 자식 힘들게 만드는 건 당연한 게 아닙니다.
베플sunny2084|2019.06.24 17:10
진짜 이기적인 부모네요
베플ㅇㅇ|2019.06.24 17:07
이런 글 볼때마다 난 내가 참 정상적이고 좋은 부모님이 계신거같다. 160버는 자식한테 두분이서 60용돈을 요구하는게 맞는건가 것도 사회 초년생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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