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경제를 비롯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살아서 성격이 이상하세요
둘이 사는데
1.뭐 없어지면 다 너다라고 하고(다른 사람들은 그래? 어 이상하다고 끝나는데) 우리둘이 사는데 나 아님 너지 너야 너야!
2.생활비 줬는데 항상 못 받았다고 하고;; 자기가 슥 찾아봐서 받은거 맞으면 "다 너 결혼하라고 적금하는거야 나 쓴거없어" 라고;;
3. 말을 못 알아듣게 함. 주어없이 말해서 어디갔다고? 하고 물어도 계속 딴소리함.. 막판에 화내면 말해줌. 너가 말귀를 못알아듣는거야라고
4.저런 것들 절대 자기 인정이나 나중에 자기가 한거면 어 내가 그랬네 라고 말해주는거 없음
5. 가전제품 고쳐주는 아저씨나 친척의 사돈 등 내가 좋아하고 끼부리는거라 생각하는지 "관심두지마" 남 신경 안쓰고 말해서 상대방이 들을때는 ㅁㅊ년이 된거같아 화끈거림.. 그래서 화나서 사촌 결혼식에서 엄마또 이런다고 머리를 빙빙(돌은표시) 했음. 정말 그러기 싫었는데 나 패륜으로 보일거 다 알면서 너무 화나서 돌거같애서 그랬음..
6.잘사는집 애들이 더 착하다고 말하며 상처줌. 돈으로 잘해줘 성격도 좋아 걔네들이 안 착할 이유가 없다 엄마나 돈으로 성격으로 고통주면서 무슨 개소리냐 하고 계속 겁나 쏴대서 이건 요즘은 말 못함..
7.뭐든 간섭 심함. 전화할때도 "너 그거하지마라" 들리게 옆에서 이럼.. 사기당해본 적도 없고 사기나 사행성 싫어함
8.운전할때도 옆에서 간섭해서 정신 사나움. 안날 사고도 날거같음
9.늘 불행한 과거사 얘기. 그래서 내 기분 늘 우중충하고 나도 우울증임. 감정쓰레기통 역임중..
이상한거 한두가지 아니예요 저건 지금 생각나는 것만 적었고
저의 지인들은 참 착하고 순하다고 하는데 상대방이 나에게 보통정도는 대해야 나도 같이 잘할텐데.. 저에겐 그런 기회가 없었죠
근데 이런 이상한 점들 바깥에 나가선 잘 안 그러는거 같아요 나한테만 만만하니까
말투 자체가 너에게 앙갚음을 하겠다 이런 투..?
지금은(특히 올해들어서) 힘들땐 그냥 집에서 살고 밥도 먹고 살 수 있긴 한데 나가면 다달이 월세 내야 해서 걱정돼요
정면으로 부딪치지 말고 비웃음에 돌았구나 하면서 무시할까 생각도 했는데 막상 그렇게 되지가 않더군요 엄마는 절대 고칠 사람이 아니라 무시가 답임
나에게 분리장애와 약간의 의존성도 있어서 힘듬..
나만의 나로 사는게 맞겠죠?
비혼이나 딩크로 살건데(비출산주의) 혼자 오래 사는것도 넘 힘들거 같긴 한데
집에 의존하는거 같기도 하고, 같이 있음 뭐든 안될거 같은거.
나가서 내 생활 책임지며 빡세게 돈도 모으고 하는게 낫겠죠?
지금 사는 아파트가 쾌적하긴 해요 조그만 오피스텔서 돈 많이 나가고 주변여건도 장단점이 있겠지만..
집에단 생활비 70 붙이고요 형제 하나랑 같이 하고 있습니다
나가는게 낫겠죠? 저랑 비슷한 처지여서 고민된다 또는 본인 경험담이나 조언이 있으면 댓글을 마구마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