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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살...진로상담

ㅈㅈ |2019.06.26 15:40
조회 449 |추천 0

대전사는 쌍팔년도 32살 건강한 청년입니다.

 

대전의 작은 중소? 아니 소기업(직원30명) 연매출 25억 정도되는 작은 기업에서 어리지만 일찍 승진하여 과장 직책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퇴사를 결정하여 이렇게 조언을 구할까하여 글을 올립니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더 이상 조쏘기업에서 일을 하면 제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관을 포기하게 될까 두려워 퇴사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거창하게 인생관이라고 했지만 실질적으로 이회사에서 계속 일을 하려면 지금까지와 같이 개잡부짓을 계속 해야될 것만 같아서 입니다.  

 

일단 제가 일하는 부서는 운영부,관리부로써 세무,노무,시설관리, 등등 다양한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정말 이 회사에 모르는 것이 없이 다방면으로 다하는 직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중소기업은 다 이런듯...슬픈현실) 

 

연봉은 3500정도 되는데 솔직히 많지는 않지만 칼퇴 가능한게 만족스러워 그냥 저냥 먹고는 살

 

만한지라 나쁘다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출근 퇴근도 9시 출근 6시 퇴근 칼같이 퇴근하는 환경을 꾸역꾸역 만들게 되었습니다만 조쏘기업이다 보니 정말 업무와 전혀 상관없는 대표 시다짓(집 이사하는데 짐옮기기,애완동물 사료주기,옥상에 고추 심기, 흙나르기 등 ) 말도안되는 업무 상황의 연속이라 밑에 직원들을 이끌어 갈 자신이 없어지고, 또한 회사 자체가 가족같은 기업이라(각종 지인,아는동생, 등등) 정말 말도안되는 스펙에(대부분 고졸에 양아치,조폭,사업말아먹은 대표 지인 출신 등) 사무능력이든 관련업무든 관련없는 양아치 짓 하던 사람들만 모아모아 높은 자리에 앉혀놓는 꼴을 봐와서 스스로에게 득이 될께 없다고 판단되고 제 인내심의 한계를 느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많지만 간단하게 적는다는게 말이 길어졌네요. 아마 퇴사하게되면 5개월 정도는 쉬고 재입사던 다른곳에 취췩을 할까 생각중인데 막상 직장 구해도 대전에 중소기업은 고마고만이라... 그냥 서울에 중견기업으로 가야할지 대전 토박이는 아니라 지역 이동 하는것도 고민은 하고 있는데 어연 10년을 넘게 산 도시라 이래저래 정이 많이 들고 대부분 친구들도 대전에 많아서 떠나는건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습니다.

 

 

퇴사를 결심하는게 맞는지 여러분의 생각 궁금합니다.

 

30대 중반을 향해가고 있는 어느 젊은이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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