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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랑 이별후 제 마음이 이상해요

dff |2019.06.28 00:49
조회 11,341 |추천 1
안녕하세요 글은 처음 써보는 거라 이상할지도 몰라서 양해부탁드릴게요
저에겐 1년 좀 넘게 사귄 남친이 있었어요 최근따라 남친이 하는 짓이 다 별로였어요남친이랑 요즘 별것도 아닌 걸로 싸우고...싸운 일을 몇가지 얘기해보자면 100일날 약속 잡아놓고 단합가야한다고 취소 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싸우면서 얘기해보니까 너가 제대로 100일 챙기자고 했으면 안갔을거라고 그러더라구요100일은 그냥 선물 같은거 안챙기고 만나서 놀기로 했는데 결국 다른 날 다시 잡아서 놀았어요또 다른건 남친 부모님 중 한분인 어머니라고 불러야하나 남친 엄마를 잠깐 만날 일이 있었는데제가 어머니를 만나니까 손은 잡고 가지말자라고 얘기 했는데 자기 엄마는 그런거 신경안쓴다고 너가 가면 좋아할꺼라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어른 앞이고 굳이 남친 엄마 앞에서 손잡고 싶지 않다고 했다가 싸운 적도 있고... 이렇게 싸우면서 느낀건 생각하는 가치관이 굉장히 안맞더라고요그래도 이렇게 가끔 싸우는 것만 빼면 너무 잘해주고 맞춰주고 좋았는데이런 일이 계속 쌓이다 보니 정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지더라고요결국 남친이 하는 모든 짓이 별로라 느껴져 헤어지자고 얘기했어요그랬더니 진짜 서럽게 울더라고요 그렇게 서럽게 우는 거 처음 봐서 그런가 아직 마음이 남아서 그런가 마음이 너무 아파서 조금만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나서 한5일 뒤에 다시 사귀자고 했어요 그러다가 몇주후 다시 헤어졌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계속 미워보이더라고요..ㅠㅜ근데 지금 다시 헤어지고 나서부터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다시 보고 싶고 만나고 싶고 얘기하고 싶고 그래요.. 같이 걸어 갈 미래를 이제는 혼자 간다고 생각하니 너무 힘듭니다 내 미래에 남친이 없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요 이 마음은 처음에 헤어졌을때도 느꼈지만 지금은 그것보다 더 느껴집니다밤마다 울고 꿈에서도 몇번 나오더라고요 다시 사귀는 꿈을 꿈에서 깨고 나면 더 허탈합니다이게 아직 미련이 남아서 마음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1년동안 함께 모든 걸 하다가 갑자기 한순간에 없어져서 그런걸까요 마음이 있으면 다시 잡아야겠죠? 뭐라고 다시 말해서 사귀어야할지 모르겠네요....
추천수1
반대수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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