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전 10시 55분쯤에 안방에서 청소기 5분정도 돌리고 있는데
관리실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아래층에서 시끄럽다고 민원을 넣었대요
아니. 너무 당황스러워요
주말이고 10시 55분쯤에 청소기 돌린 것이 잘못한 일 인가요?
지금 시간이 이른 시간도 아니고..
청소기 돌린 것 가지고 이렇게 민원이 들어오면
아파트에서 어떻게 사느냐며 통화하면서 말씀 드렸더니
관리실에서는 애매하긴 하지만. 그렇긴 하죠..
이러시는데
저도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래층이랑 직접 통화 하겠다고 말하니,
관리실에서는 참으시라고 하면서 한번 더 민원 들어 올 경우
통화하라고 하셔서 일단 알겠습니다 라고는 했어요
아침 10시 55분에 청소기 돌린 게
잘못 한 일인가요?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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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에 바퀴 달려있는 청소기 아니냐며,
오래 된 청소기가 아니냐고 말씀들 하시는데
바퀴 안달려있어요
충전식이고 무선청소기 예요
산지 1년 안됐구요
방 문턱도 없어요
아래층이 너무나도 이상한 사람들이죠
주말이 막 시작되는 오전부터 짜증나더라구요
진짜 이런마인드로 아파트에 어떻게 사는지
따지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관리실에서 참으라 하셔서 일단은 참았는데
한번 더 민원 넣으면
이판사판 가만히 있지 않으려구요
아래층에 산다는 이유로
엄청난 갑질 아닌가요
신경쓰여서 청소기 하나 제대로 못돌리고..
열 불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