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와있던 너의 연락들
하루종일 쉴틈없이 울리던 휴대폰
학교마치면 정문에서 기다리던 너
밤새 전화하다 아침이 되서야 잠들던 나
사랑해 잘자 이말을 듣고나서야 침대에 누웠던 나
쉬는날마다 만나던
하루종일 서로에게 사랑한다 말하는걸로도 부족해서 만나면 붙어서 떨어지지 않았던
솔로 서러워서 살겠냐며 화내던 친구들을 뒤로하고 모든시간을 서로에게 썼던
같은고등학교로 입학하고 쉬는시간마다 만나다 선생님께 혼나던
비오는날 우산없이 서로 대신 맞아주겠다며 안아주던
영화보다 잠든 서로를보고 웃던
자고있는날 뽀뽀로 깨워주고 부엇다며 놀리던
서로 부은날이면 넌 날 납작만두라고 놀렸고 난 널 햄스터라고 놀리던
너보다 너를 더 나보다 나를더 사랑해주던
우리가 너무 그리워
너가 싫다해서 끊었던 담배를
너와 이별이 너무 힘들어서 다시 피게됬고
너를통해 친해졌던 친구들은
너와 이별하면서 모두 사라졌고
너 덕분에 행복했던 모든 시간들은
이별을통해 모두 추억이되었고
너와 함께 걸어서 좋아했던 그길들은
우리가 만날때마다 항상 갔었던 그 공원들은
너와의 기억들때문에 다시는 못가
너무도 친했던 친구들을
너와의 연애에서 모두 잃어버렸고
나에게 넘치던 사랑들은
너에게 모두 줘버려서 이제 바닥났어
내옆에 항상 있을줄 알았던 넌
지금 다른사람을 바라볼 준비를하고
너만 보던 너밖에 볼줄 몰랐던 난
다른사람을 볼 생각조차 못해
우리가 함께였던 1137일들이
한순간에 무너져 버렸고
그렇게 행복했던 시간들을 지나
나는 지금 지옥에 혼자 떨어진 기분이야
서로를 너무 사랑했던
서로밖에 보지 않았던
모든시간을 같이했던
누구보다 행복했던 우리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널
그런널 한없이 밝게 웃으며 바라보던 날
그렇게 행복했던 그시간들이
미치도록 그리워
다시 그때로 돌아갈수있었으면 좋겠어
니가 다시 내게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내가 너에게 사랑한다 말할수 있었으면 좋겠어
너무 보고싶어
여전히 너무 사랑해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