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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10일남았는데 남편 술먹으러 가는거 이해가시는분?

열여덜 |2019.06.29 18:19
조회 5,037 |추천 25
2년전 수술한게 하나있어서 그거때문에 다다음주 월요일 열흘뒤쯤 제왕절개 예약을 잡아놨습니다
요즘 가진통도 오고 초산에다 나이도 30대중반이고 갑자기 진통올까봐 불안해서 요즘 술먹으러 나가고 하지말고 집에만있으라고 신랑한테 얘기함

같이 하던 운동이있는데 전 임신하면서 못하고 신랑놈 혼자 다니고있음 오늘 다른지역사람들이 운동할 놀러왔다고 운동끝나고 뒷풀이가 있는가본데 가지말고 운동만하고 집으로 오라고하니
안그래도 그럴려고 했는데 자꾸 그렇게 술먹지말고 집으로 오라고하면 더오기싫다고함

사춘기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이게 뭔 개소린지

아침에 이거 땜에 싸우고 자기가 말이 심했다면서 계속 사과하고 결국 운동만하고 집으로옴

그러고 집와서도 거기 뒷풀이 못간거 때문에 꽁해있는거같애서
좋게 말함

그사람들은 와이프 애낳을 날짜 열흘밖에 안남았는데 술먹으러오라고 하냐니까 그사람들은 애 안낳아봤냐고 다 애낳아본사람들이라면서 편들길래

어쩔수없지 않냐고 애낳을 날짜도 얼마 안남고 나도 술먹고싶고 놀고 싶은데 나도 그렇게 못하고있지않냐고 좀만 참자고 라고말하고있는데 말자르더니 그래서 집왔잖아 짜증나니까 그만말하라고 이러고있음ㅡㅡ

순간 승질이 확나서 아 그럼 술처먹으러 나가!!!!!라고 소리질렀더니 나가도 지랄 안나가고 집와도 지랄이라면서 지가 더짜증냄

지금 이거 내가 진짜 개지랄 오바떠는거에요?
아니면 이자식이 대가리에 총맞은거에요?

임신해서 초반에 시아부지 병수발들고
지누나들한테 애유산되라 장애인낳아라 하는 개소리듣고
하나남은 지엄마 불쌍해서 챙기고 먹을거 만들어다 나르고 하루에 몇통화씩 전화통화해주고 하면서 이렇게 희생했더니

지 술못처먹게한다고 저지랄하는데 너무씅질나고 억울해서 눈물만나오고있는데 제가 지금 임신하고 예민해서 남에편놈한데 개지랄떠는 예민한 임산부로 보이시나요???
추천수25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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