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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 어떻하죠?

왜그랬을까 |2019.07.02 12:10
조회 347 |추천 0

ㅎ... 제가 그때 뭐에 씌웠는지.
어제 야근을 하고 있었는데요.
참고로 전 사무직입니다.
우리회사는 늦어도 6시 30분이면
불 다꺼집니다.
저는 혼자살기에 집에 가도 누구없고
그래서 가끔 회사에 남아서 일 마무리 마저 다하거나
띵까띵까 놀다갑니다.
자취하는 집도 가깝구요.
그런데.. 제가 스릴있는걸 좋아합니다.
ㅎ.. 그게 아무도 없는 사무실에서
동영상을 틀어놓고 자기위로를 가끔하는데요.
그게 짜릿함에 더 흥분이 되거든요.
그런데 ㅠ ㅠ
걸렸어요.
갑자기 등이 싸해서 돌아보니까
청소아줌마가 놀란 표정으로...
하필 회사에 지갑 놓고와서 혹시나 와봤는데
사무실 불이 켜있길래 다행이다 생각하고 들어온거라네요.
전... 이어폰 끼고있어서 아줌마 들어온거 몰랐고
바지와 속옷은 물론 위 까지 홀랑...
근데 그 아줌마 그런 저 보자마자 놀란것
같지도 않아요.
나중에 생각해 보니까 한동안 보고있던거 같았어요.
아.. 그 아줌마하고 사이 안좋은데..
근태관리 제가 하는데 그 아줌마 자주 지각하고 그러거든요.
저희는 청소아줌마 직접고용해요.
그래봤자 2명이지만요.
그 아줌마 여기서 뭐하는거냐고 이러면 어떻하냐고 하는데 표정은 씨익 웃는것 같은...
앞으로 잘 지내보자고 하고 나갔고
오늘 다시 봤는데 씨익 웃더군요.
오늘도 지각하며 출근하면서요.
ㅎ... 제 잘못인거 아는데..
저 어찌해야하죠?
회사 옮겨야할까요?
설마 그 아줌마가 소문냈을까요?
아니면 소문 낼까요?
어쩌면 좋죠?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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