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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들어주세요...,...한마디씩해주세요ㅜㅜ

제가 글 솜씨가 없어서 길게 풀어놔져 버렸어요...
끝까지 읽어 보시고 저에게 한마디씩 부탁드려요ㅜㅜ

저는 음악학원을 운영하고있는 30대초반여성입니다.
4년반전에 20대중반 오픈을했고 4년전쯤 일어난 일입니다.
1학년 여자아이가 등록을 하였고 3학년이였나?무튼언니도 등록을 했습니다.
(원비가
주5회 ;기초11. 중급 12. 토요반4 ,
주3회 ; 기초10, 중급11만원)
동생은기초,언닌토요반(등급은중급)이였죠
어느날 마을버스를 타고 학원에도착했는데
자매 어머니께서 저를 기다리고있었습니다.
언니늘 주3회하고 똑같이 4만원 해달라셨죠.
저는 안된다고 처음에 이야기했습니다.
하필이면 그날 학원키를 안들고와 다시 마을버스를타고 집에 다녀와야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아이들은 기다리고있고 어머니는 4만원해달라고 막내딸도한명 더있는데 막내딸도 보낼꺼라며 부탁드린다고 저를 붙잡고 안보내주시려는 듯한 그런 상황이였습니다.
저의 어릴 시적 어렵게 살아 깎아달라고 하시는 마음도 너무 이해되고 곧 오는 마을버스를 타야 했기에 마음이넘 급해 6만원하기로하고
마을버스를 탔는데 맘이 너무 급한 나머지 싸게 하는대신 현금영수증안되고 카드안된다는 말을 못한게 생각났습니다.
그러고 계속 몇달을 카드로 결제하시길래 6만원을 교육청에 등록하지 안았기때문에 카드도현영도 안된다 말씀드리고
담번엔 계좌이체부탁한다했습니다. 그리고 그 전 달에 감사 와서 6만원 결제 영수증을 보고(영수증몇년간보관해야함) 감점을 받았었고 그랬었다고 말까지 했습니다.
그러고 한달은 계좌이체 해 주시더군요
그러고 문제의 그 달.,
또 어머니께서 카드결제를 원하셨습니다.
어머니 제가 그때도 말씀드렸는데 카드결제 힘들어요.. 편하실때 계좌이체 해주세요 늦어져도괜찮아요
라며 이야기했습니다.
참고로 그 시간은 매우 바쁜시간이였구요
최선을다해 공손히 말씀드렸었습니다.
어머니께서 알겠다고하시고 계단을내려가셨습니다.
몇초안있어 다시 올라오시더니 선생님 그냥카드로해주세요..
그래서 저는 어머니 그럼 카드결제하실때는 1만원 더 받을게요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선생님 카드 긁으면 얼마빠지는지 다아는데 1만원은 너무했잖아요 하시더군요
1만원 더받아도 원래는 11만원인데 4만원 싼거였습니다.
무튼 동생까지 포함 18만원 결제했습니다.

그러고 다음날 화가 엄청나 오셔서는 애들책어디있냐며 이제 여기 안다닐꺼라 시길래
왜그러시냐 물어보았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을 돈으로 보니까 선생 자격이 없습니다.
우리 신랑도 여기 다니지말라고 합니다.
내가유치원원장도해보고 큰 애 음악학원 몇군대 다녀봤지만 선생님같은사람처음봤습니다.
라고하더군요
저는 완전 초짜였고 진짜 아무생각도안나서 아무말도 못했었습니다. 어머니가 얼마나 다다다다 말씀하시는지 생각할 겨를도없었구요.
그러고 어제 카드결제한거취소해주시고
저번달 계좌이체한거 현영해주세요 하시길래
어머니 그때도 말씀드렸지만 기록에 남으면안되서 못해드려요했더니
확실히 안됩니까 세무소찾아갈까요?
라시더군요 그래서저는 속시끄러워서 그냥해드렸조.

그러고 어머니가시고 펑펑 울었습니다.
먼가 디게 억울한 생각이들더군요 할 말 한마디도 못하고 그렇게 끝난것두요

그 땐 알바로 음악학원에서 1년. 한거 말고는 사회생활 완전 초짜였습니다.
얼마나 충격이 였는지 어머니표정, 말투, 했던 말 하나하나 다 기억나네요...잊고싶은 기억인데ㅜ

그때 당시에 제가 제일 걱정이었던게 아이들이 상처 받으면 어떻하나 였습니다.
제가 자매들에게 사랑을 쏟아부었고 특히 1학년친구를 진짜 너무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그 어머니께 문자를 남겼죠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대충 내용이
어머니 저는 ㅇㅇ이와 ㅇㅇ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가르쳤습니다.
아이가 상처받는게 두려우니 자매들에게는 좋게말해주세요
뭐ㅈ그런 내용이였습니딘.


그러고 2년쯤 흘렀나 이상하게 3학년 친구들은 딱 한명이더라구요
그 딱 한명친구가 한 날은 선샘님 제 친구가요 자기 엄마가 우리학원 선생님안좋다고 소문났다고 우리학원안오고 다른학원등록했대요 라고. 하더라구요
그 소리를 듣는데 그 어머니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에이 설마하고 지나쳤습니다.

그러고 현재 그 딱 한명의 친구가 4학년이되었고 친구를 대려왔습니다.
그 놀러온 친구랑 우리학원 안오구 왜 다른학원 갔떠~~라며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는데 친구 엄마가 이 학원 안좋다 했어요..
혹시 그 친구엄마가 ㅇㅇ어머니시니 물었더니
그렇데요
와 그 말을 듣는데 진짜 속에서 천불이!!
그러고 불행중 다행인것은 이사갔데요.
그렇게 소문내놓고
하..,

제가 그렇게 잘 못한건가요?
그땐 왜 말을 못했을까요
어머니 너무하세요 저는 진짜 진심으로 두자매를사랑했고 최선을다해 지도핬습니다.
(언니가 최고 말괄량이 였습니다. 남자친구들이랑 책던지고장난치고. 말괄량이란 것을 아실런지... 첫째딸에게 엄척 엄격하게 하시던데...어머니가 그 찢어진 악보들을 보시고 책이 왜이리 찢어져있냐 물으시는데 혹시나 언니가 어머니께 혼날까봐 아무말도 안했습니다...무튼 그래도 저는 최선을다해 가르치고 사랑했습니다.)

지금와서 제가 뭘 할수있을까요..
그 어머니 연락처를 친구어머니께 받아서 오해를 풀어야할까요?
아님 그냥 있을까요?
학교앞에가서 저는 그런사람이아닙니다하고
적어서 들고 서있을까요...
자매어머니께서 절더러 아이들을 돈으로 생각한다 시는데
그럼 싸게해달라는 사람은 다 싸게해주고 그냥 기부하는식으로 가르쳐야하는걸까요
진짜 선생하기 힘드네요

저는 진짜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사랑으로 지도하고있습니다.
아이들이 그 제 마음을 알고 학부모님들도 아십니다.

그리고 그 놀러온 친구에게 제가 'ㅇㅇ도 선생님이야기하더니' 라고물어봤는데
선생님에대한이야기 아무말도 안하더래요
제 진심이 분명 ㅇㅇ에게 전달됐을꺼예요...

아 진짜 너무 억울해서 잠도안오네요....

이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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