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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소기업 연봉 2,600 조언부탁드려요..

자취생 |2019.07.05 13:54
조회 2,021 |추천 1

20대중반, 여자, 세무회계과 졸업

전산회계 1급, 2급, ITQ

대표포함 직원 4명 -대표, 영업팀 2명, 글쓴이

주류 수입회사1년차 경력으로 관리부(경리) 17년 4월 입사

9시출근 6시퇴근

경리 인사 근태 영업관리 정도까지만 하는 걸로 입사 했었음

인수인계도 그렇게 받았고..

근데 점점 요구가 많아짐 수입관리 디자인(거래처 메뉴판) 등등

모른다고 못한다고 적당히 적절하게 선그었더니

대표가 알려주겠다면서 옆에 앉혀놓고 알려줌..;;

 

현재 영업업무 제외한 모든 일을 함

이 회사 결제, 양식 등등 웬만한건 내가 만들었다 해도 과언은 아님

그 전엔 기본적인 회사서류 양식, 매출관련 데이터조차.. 아무것도 없는 회사였음

 

사무실에 혼자 있어서 자유로움

비수기땐 자격증 공부도하고 영화도 보고

가끔 퇴근도 눈치껏 30~1시간 일찍 할 때도 있음

조기퇴근은 대표도 아는데 업무에 지장없으니 딱히 뭐라 하지도 않음

 

그런데 업무가 너무 많기도하고

업무에 비해 연봉이 적다 생각해서 퇴사결심

올해 1월 중순 퇴사의사 밝힘

10% 연봉인상 해줄테니 있어 달라함

거절함

 

새로운 사람을 뽑음(신입)

일 한지 일주일만에 점심시간에 도망가서 잠수

다시 뽑음(6년차경력직)

일 한지 3시간만에 업무가 너무 많다고 못하겠다고 나감

 

퇴사일자가 2월 중순에서 2월 말일로 미뤄짐

결국 2월26일 재협상

협상이후 한달 일부 자택근무

9시 출근 6시 퇴근(금요일만 4시퇴근)

연봉 20%인상

입사날짜가 4월이라

4월에 2,600(기본급+상여금)으로 계약서 작성

 

퇴사한 영업직원, 이전에 대표 지인 등등의 거래처들이 관리부 코드로 되어있음

매출 부진으로 인해 그 코드를 관리하라며

연봉협상한지 3개월만에 영업업무도 하라함

인센은 매출 오르는거 봐서 준다 함

 

1월에 퇴사의사 밝힌 뒤로 언제든지 퇴사 할 의사가 있음

좀 더 큰 곳에 가서 더 많은 걸 배우고 싶고 연봉도 높이고 싶음

근데 다른 사람들은 취업이 안된다 난리인데 배가 불렀나 싶음

 

이력서는 올려놓고 계속 업데이트 해놓고 있음

이력서 보고 한 번은 면접제의 (헤드헌팅, 계약직 아님)

한 번은 대학 교수님 쪽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왔음

둘 다 연봉 3,000이상이고 여의도 쪽이었음..

면접이라도 가볼걸 ㅠㅠㅠㅠㅠㅠ

 

그냥 일이 편하니 계속 다닐까 싶다가도 업무가 너무 많아 힘들고

더 큰 회사 가서 더 배우고 싶기도 하고

잘 하고 있는건지 혼란스럽기도 하고...

이직 잘 할 수 있을까 싶고

이직준비를 해서 바로 이직을 할지

퇴사하고 한달정도 쉬다가 면접보면서 다시 입사할지

뭐든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글이 두서가 없긴한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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