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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 인데 내신 망쳤습니다. 학교 생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ㅇㅇ |2019.07.06 18:21
조회 678 |추천 0
중학교 졸업하고 광주 모 학교에서 기숙 생활하면서 공부 했습니다. 1학기때 적응을 좀 못해서 내신 등급이 2.1 나왔고 2학기때는 공부도 빡공 했고 운도 좀 따라줘서 성적도 오르고 등급이 좀 잘나왔습니다. 기숙 생활 하는데 안 좋은 부분도 있고 집안 사정 때문에 다른 학교로 전학 갔고 부모님 께서 원룸 하나 잡아주셔서 생활 하고 있습니다.
전학 간 학교가 내신 따기 쉽다는 얘기도 있길래 고민을 하다가 학교생활 좀 편해지겠다 하고 전학 갔습니다.
그학교가 학생수가 적더라구요 2학년 학생수가 70명도 안돼서1등급이 3명 밖에 안된다 네요. 거기서 좀 불안했습니다. 보아하니 다른 광주 애들 몇명도 여기로 전학 온거 같았어요.
입학식 지나고 3월 모의고사 보고 국어는 3등급 맞고 수학 가형보고 겨우 80점 넘겨서 1등급 맞고 영어는 하나 틀리고 96점으로 1등급 맞았습니다. 국어 망쳐서 좀 긴장 탔는데 다른 애들 성적 보니 국영수 3등급 맞는애가 1명도 없더라구요 저 다음으로 높은애가 444길래 어? 하면서 약간 편하겠다 하면서 지내다가 중간고사를 봤는데 문이과 통합이라 전과목 시험 보는거에요 그래도 내신좀 따겠다 했는데 진짜 심각한 문제가 생겼어요 영어를 1문제 틀렸는데 4등급 나올 판국이고 한국 지리도 1문제 틀려서 96점인데 4등급 나올 수준 입니다. 아니 이과인데 왜 지리까지 봐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어요. 아 심지어 여긴 생명과학이 1주일에 4시간이고 화학은 1시간에 지구 과학은 아예 안배워요 이상한 학교입니다 아니 모의고사에서 영어 1등급은 나만 맞는데 왜 여기서 내신 4등급을 맞아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시준비 하기에는 여기 학교가 정시는 안챙겨주고 수시로 먹고사는 학교인데 정작 수시 준비하기에는 대학 컨설팅도 안하고 들어 보니 작년에는 자율 동아리 조차 없는거 같았어요. 하다 못해 과학 동아리를 제가 조장으로 맡아서 처음 해보네요 어처구니가 없어서 기말고사도 성적은 올렸는데 등급은 만회 못할거 같아요 . 게다가 더 심한건 학교 생활이에요 전 학교 애들은 공부 잘하는 애들도 많아서 전교 1등이랑 친해지면서 괜찮게 학교 생활 했는데 여기 애들은 진짜 쌩 급식이라 해도 그 과언이 아니에요. 시끄러워요 수업시간에 그냥 떠들어요 특히 여자애들 몇명도 시끄러웠어요 짜증나요 솔직히 학교 생활도 사회생활인데 이런 애들이랑 사회생활 한다면 내가 먼저 미쳐버릴거 같아요.
그냥 다시 전학을 갈지 자퇴하고 수능 올인 할지 아니면 참고 생기부만 신경쓸지 고민 입니다. 인생 선배 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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