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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항상 꽃처럼 웃어야하나봄

ㅇㅇ |2019.07.06 19:33
조회 104 |추천 0
화가나서 밤새 잠 못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글써.

어제 아빠한테 혼났거든?

아빠 형이, 그니까 큰아버지가 나 만날때 마다 인사랍시고 외모 지적을 하거든.

살찐거 같다, 선머슴처럼 하고 다닌다 이런말을 만날때마다 해.

항상 네네 하면서 웃으면서 넘기다가 저번에도 살찐거 같다 그러길래 정색했거든. 참고로 나는 bmi 19점 대야 그집 딸은 비만이고.

뭐라고 한것도 아닌데 정색만했는데
나중에 나한테 예민하다고 화내더라 아빠가 표정관리 못한다고

아빠 욕먹이는 거라고

아니 그럼 외모 지적하는데 웃으면서 있어야함?

내가 무슨 룸쌀롱 여자도 아니고 엄연히 성희롱이나 마찬가진데 웃으면서 있어야 하냐고?

내가 외국 생활 오래해서 물어보는건데
(장학금으로 외국유학했어 아빠 돈 안써음, 혹시나해서)

한국에선 어른 말이면 외모지적이던 뭐던 웃으며 네네 해야하나봐

어른한테라도 아닌건 아닌티를 내야하는거 아님?
그래야 다음엔 말조심 할 거 아냐


참고로 울아빠는 대통령한테 이새끼 저새끼하면서 자기 가족(친가) 한테 항상 꽃처럼 안웃으면 자기 체면 안선다고 생각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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