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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는데 부모님 컨트롤이 안되네요

|2019.07.09 01:45
조회 43,225 |추천 2
많은분들 댓글 다 잘 읽었습니다. 저도 이러다간 파혼당할 날이 올 것 같고 결혼해도 결혼 생활이 순탄치 않을것 같단 생각 합니다. 친정 부모에게 선을 확실히 긋고 진행해야겟어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이런일 겪게해서 너무 미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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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하며 굵직 굵직한 결정들 있잖아요. 
식 장소 결정, 신혼집 마련, 상견례 같은 것들이요. 


저랑 남자친구랑 이것 저것 알아보고 각자 부모님께 정보를 드리면 남자친구네 쪽은 별 탈이 없는데 매번 저희 부모님은 XX (남자친구)는 왜 직접 와서 이런거 설명을 하나도 안하냐며 저를 엄청 다그치고 남자친구를 건방지고 싸가지 없는 사람 취급을 합니다. 

제가 중간에서 그러지마라 내가 다 설명하고 있지 않냐. 하면 남자ㅅㄲ가 여자 뒤에 숨어서 뒷구멍으로 결혼한다고 완전 역적 취급을 합니다. 미쳐 돌아버릴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한것도 모든것이 다 남자친구 탓이 됩니다. 
아니, 각자 부모님께 각자 설명드리고 의견 취합해서 진행을 해야하는데
남자친구보고 그쪽 집 설득하고 우리집까지 설득하라 그러면 얼마나 힘이 들겠습니까....

원래도 강압적이고 아집이 센 부모님이였고 평생 그런 부모 아래서 자라와서 제 의견 개진하는것에 대해 굉장히 소극적이에요. 

제가 중간 역할 못하는게 가장 큰 잘못이겠지만 제 손에서 부모님 컨트롤이 안되네요...........

.이런 경우가 여러번 있어서 이제 남자친구도 저희 부모님 만나는거 불편해해요. 이미 남자친구 입에서 결혼하고도 이러면 곤란하다고 몇번 얘기 나왓어요...........

 그러니 각자 입장은 더 강경해지고...정말 작은것부터 큰것까지 뭐 하나 그냥 넘어가는 것 없이다 태클 거니까 미치겠넹요...


추천수2
반대수80
베플ㅇㅇ|2019.07.09 07:58
님이 더 강해지는 수밖에 없음. 적절히 줏대있게 잘 하고 중간역할 못하면 남친이 질려서 나가 떨어진다.
베플ㅇㅇ|2019.07.09 01:57
그러다 남친이 지치면 이혼보다 파혼이 낫다며 파혼하자하겠죠. 줏대 잘 잡아요 사람답게 대접받고 살고싶으면요. 내자리 내가 만들어가는거예요
베플남자ㅇㅇ|2019.07.10 14:27
결혼 왜 해요? 하지마요... 남편이 너무 불쌍한데..?
베플남자|2019.07.10 18:02
그거 니 부모가 널 무시하는거야. 정상적인 부모와 자식이면 그런식으로 사회에서 한 몫 하는 성인인 자기 자식이 사랑하는 사람을 함부로 폄훼하지도, 그걸 지 자식 면전에서 뱉지도 않아. 80먹은 노모가 60먹은 자식보고 차조심 하라는것도 정도가 있지. 결혼만 하면 앞으로는 무시당하지 않을까? 난 아니라고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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