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 생일에 비싼 선물 주고 그 외에도 수시로 선물 많이 했는데정작 자기 생일에는 돗자리 선물 받았다는 쓰니야
그거 남친 실수 아니다. 아주 치밀하게 싸구려 선물로 쓰니 너의 생일을 땜빵질 하고넘어가려고 니 남친이란 놈이 계획 세우고 행동한 거다.
쓰니가 울고 판에도 글 올리고 하니까남친 그놈이 앞으로는 변할 것처럼 행동하고 자기 실수였다고 막 사과하는 것처럼 그러지?그건 그냥 상황 모면하려고 하는 행동이야.
너보다 인생 오래 산 인생 선배가 충고해주는데사람 잘 안 변한다. 자기는 비싼 생일 선물 받아쳐먹고정작 상대방에게는 싸구려 선물 하고 넘어가려던 얍삽이는더더욱 변하기 어려워.
그리고 선물 사건 외에는 남친 그놈이 다 잘한다고? 쓰니야, 사람의 적나라한 속 본색이 드러나는 때가 언젠줄 아니?이익이 걸려있는 때, 자기 돈이 걸려있는 때야.
세상 없이 나한테 잘 해주고 친하게 굴던 사람도,세상 선하게 보이고 좋아 보이는 사람도돈 문제, 이익 문제가 걸린 일에 부닥치면 못된 모습 보이고 서로 등돌리게 되는 게 인생이야.
남친 그놈은 선물 사건을 통해서 자기의 그 얍삽하고 찌질한 본색을 드러낸 거고,아마 앞으로도 자기 이익이 걸린 문제에 부닥치면더 찌질하고 얍삽한 모습을 쓰니에게 보이게 될 거야.
그때가 되면 쓰니는 남친에게 더 정나미가 떨어지고더 눈물도 쏟게 되겠지.
세상에 찾아보면 의외로 좋은 남자 많아요.왜 얍삽 찌질한 인간 만나느라 시간과 감정을 허비하려고 그러는지?
나도 과거 어린 시절에 비슷한 일을 겪었던 지라남일 같지 않아서 이렇게 굳이 글 적는거야. 너무 너무 안타까워서.
그리고 쓰니가 이 판이라는 곳의 위력을 잘 모르나 본데이미 쓰니 이야기 남초 여초 사이트에 전부 퍼졌다. 이런 상황에서 쓰니가 그 남친 계속 만나면 전국구로 웃음거리 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