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 나는 열한살 할배 고양이 싼쵸옹 15

싼쵸누나 |2019.07.10 16:35
조회 14,100 |추천 81

<추가>

 

안녕하세요, 싼쵸누나입니다.

 

15편이 오늘의 판에 올라가면서 많은 분들이

아기고양이 뒷목 잡는거에 대한 댓글 다시는 걸 보고 추가 하게 되었습니다.

 

이 전편부터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5편에 나오는 샴 아기 고양이들은

11편을 보시면 사연이 자세하게 나오는데,

임신한채 파양당한 샴 고양이를 임보하면서 생긴 아기고양이들이고

제왕절개로 아이들을 낳게 되어서 출산과 동시에 중성화수술은 완료 하였습니다.

 

또한

지금 보시는 판은 무려 10년  전 이야기들로, 2009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지금은 반려묘에 대한 지식들도 용품들도 다양하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깊고 해박한 지식을 얻는게 쉽진 않았습니다.

 

제가 아기 고양이 뒷목 잡는게 정당하고 옮은 행동이라고 말씀 드리고자 함이 아닌

그때는 무지했기에 했던 행동임을 알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하면서 서로 잘 몰라서 실수도 하고 실패도 했겠지만

함께 하는 동안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고 있다는 거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현재는 뒷목잡을만한 아기 고양이와 함께 살지도 않고

뒷목을 잡아도 무거워서 들리지않는 세마리 고양이와 살고 있습니다.^^

 

------------------------------------------------------------------------

 

 

 

 

벌써 15편이다옹 ~~!!!

 

오늘도 어김 없이 꼬맹이들 사진으로 도배되니깐 이해바란다옹.

 

이때 집사가 꼬맹이들에 정신이 팔려서 날 덜 찍었다는 것만 알아달라옹.

 

 

 

 

이제 40일쯤 된 꼬맹이들.

 

 

 

 

얘네들 이 쪼그만한 몸으로 집 전체를 돌아다녀서

혹시나 사고 날까봐 가둬두기로 했다옹.

 

 

 

 

요놈 이 노랑이 요주의묘다옹.

 

 

 

 

 

 

 

노랑이, 일명 제일 작게 태어나서 루저가 된 이 놈은

덩치는 작지만 제일 먼저 우리를 탈출을 하고

제일 먼저 침대에 뛰어 올라온 놈이다옹.

 

 

 

 

 

 그리고 이 주황이놈은

어릴때 집사들이 잡으면 죽는다고 울어서 찡찡이가 되었는데,

겁이 많은지, 다들 우리탈출을 할때도 혼자만 탈출을 못해서 찡찡되고 있었다옹.

 

 

 

 

 

 

 

 

그리고 분홍이, 일명 투싼이(싼쵸투)

얜 뭐 그냥 덩치가 크다옹.

 

 

 

 

 

 

 

 

얘는 누구게???

 

 

 

 

 

 

 

 

 

시간이 지날수록

이 꼬맹이들은 자기네들이 샴고양이의 후예임을 몸소 보이고 있다옹.

 

 

 

이제 귀끝이랑 꼬리끝 발끝은 거의 고동색

 

 

 

 

 

 

 

 

 

 

 

 

 

 

놓아라 닝겐아 !!!!!

 

 

 

 

 

 

 

 

 

 

 

제법 고양이 다워졌다옹.

 

 

 

 

루저는 갈수록 얼굴빛이 흙빛이 되어간다옹.

 

 

 

 

 

 

 

 

 

 

 

솜털이 뽀송뽀송 뾰족뾰족한 내 아깽이들.

 

 

 

 

 

 

 

 

 

 

 

 

밥도 까독따고 잘 먹는다옹.

 

집사양반 나도 키튼용 먹고 싶다옹 ~~~

 

 

 

 

 

 

 

 

내 비록 고자라................................후손을 못 보지만

나는 예나 지금이나 아기들은 참 귀엽다옹.

나도 좋은 아빠가 될 수 있을 거 같은데,

집사가 원망 스러울때도 있었지만,

집사와 함께 살기 위한 길이라고 하니 더 큰 행복을 위해 감내해야겠지싶다옹.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인지 젋은냥이들도 귀찮다옹.ㅋㅋㅋㅋㅋㅋㅋ

 

 

다음 편은 대망의 평강이 누나와 아기들과 이별편.

이번편엔 내가 한번도 안 나왔고양.

 

 

추천수81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