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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잘못이야?

ㅇㅇ |2019.07.11 19:46
조회 84 |추천 0
너무빡쳐서 지금 반말로할게. 먼저 죄송합니다.여고동창 5명이 있어. 한명이 사람 약점잡히면 그걸로 주구장창 놀리는애가있어. 편의상 a라고 할게.근데 내가 요새 일스트레스가 진짜 엄청나서 한달 휴직중이야.불면증 몇달간 계속되서 진짜 고민고민하다가 이대론 죽겠다 싶어서 살려고 쉬는중이야.이거 쓰다보니 내가 지금 민감한 상태이긴 한듯.한 5년전쯤 친구들이랑 놀다가 다른 여자들무리랑 서로 술취해서 시비가 붙었는데 내가 머리채잡혀서 길바닥에 나뒹굴어졌어. 순식간에. 진짜 쪽팔린일이지.... 애들이 나 누운거보고 다들 정신확차려서 말려서 일이 안커졌어. 나 진짜 쪽팔린일인데 애들이 재밌어하니까 걍 이야기나오면 같이 웃어넘기곤 했어. 체력을 기르기전에는 술을 먹지말아야겠다 등등. 쪽팔리니까 나도 괜찮은척 하려고.근데 올해 여름에 애들이랑 놀러갔다왔는데 가기전부터 단톡에서, 가서도 술먹다가, 갔다와서도 방금전까지 단톡에서 그 얘기를 계속 꺼내는거야. 유난히 요즘 빈도가 잦더라고.
근데 이게 다들 알고있는 일이라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얘기하게되지. 근데 꼭 걔가 먼저 시작한다? 나는 당사자니까 아는거고. 나만 느끼겠지. 다른애들은 모르고.
오늘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짜증난다. 지금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웃으면서 할얘기가 있고 못할얘기가 있다. 그얘기 이제 그만해라. 니가 요즘 계속 그얘기 꺼낸다'a가 '기분나쁘게생각했다면 미안한데, 단톡에 이러는건 아니지 않냐. 내가 뭘 맨날 꺼냈냐. 그리고 그때 우리가 너구해줬다. 알았으니 화풀어라.'하.................며칠전에 a가 입잘못놀려서 다른 b라는 애 열받았거든. b가 속상한일이 생겼는데. 그걸로 은근 약올리는거야. b가 곧바로 '지금 누구 하나 잘못걸리면 어떻게 할지모르니까. 그만해라.' 이러니까 a가 깨갱하고 수그리더라고.__ 내가 우습나? 왜 나한텐 깨갱안하지? .................ㅋㅋㅋㅋ나 솔직히 단톡이라 애들 다 있는대서 풀려고 말한건데. 오히려 조카진지하게 받아서 내가 괜히 민망해짐.이거 내가 잘못한거야? 아니 한두번 하고 말아야지.그때그때 다 말해줘야되? 다른 사람 입장 생각안해?내가 방금 카톡했어.'내가 요새 예민한건 사실이다. 근데 너 말로 사람 상처 잘주는거 처음 듣는 소리는 아니지 않냐. b가 그만하랄땐 깨갱하고 내말은 우습냐. 입장바꿔서 생각해봐라. 길바닥에 나뒹군일 쪽팔린일이다. 웃으면서 할 얘기가 있고 못할얘기가 있다. 사람 약점잡아서 놀리는일 진짜 찐따같아보인다.'__. 하 횡설수설 .. 이렇게 해놓고도 내가너무 심했나 이러고. 뭐라고 답장올지 걱정하고있는 스스로도 짜증남.하............ 열받게만든 당사자는 어리둥절이래 왜 자기가 두드려맞는건지 모르겠다며. 하..... 왜다른사람생각안하고 말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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